직지 1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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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미중전쟁에 이르기까지 소설속 허구와 현실속

진실을 넘나들며 무엇이 진실이며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던 그가 돌아왔다.역사적 사실에 들어가있는 소설에 

픽션을 더한 책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것이 사실이리라.이번 소설 

또한 그이기에 더 관심이 갔을것이고 요번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로 어떤

역사적 사실들로 채워져 있을지 궁금했을것이다.

인류 천년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이번 작품은 인류가 현시대를 살아오기까지

삶을 획기적으로 바뀌게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이다.하지만 인류 최대의 찬사를 받고 있는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것이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오래전 직지로부터 비롯된것이라는 사실응 알고 있는가.

하지만 직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그 진실은 왜 은폐되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끈질긴 추적이 시작된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인정받고 알려진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우리가 살지 않은 그 오랜 역사속 미스터리를 추적한 소설속으로 

들어가보자.미스터리한 이야기는 그에 이야기속에서 이어진다.




책속으로 들어가기 전 일단 직지가 무슨 뜻인가는 알아야하지 않을까.

어느 누군가는 알고 있을터이고 누군가는 처음 듣는 역사일지도 모를일이다.

직지에 정식 명칭은 "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이라고 한다

상,하 2권으로 인쇄되어 있으며 고려 공민왕 때인 1372년에 백운화상이라는

승려가 원나라에서 받아온 불조직지심체요절의 내용을 풀이하여

만든 책이라고 한다.최초의 금속활자로 알려진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로

인쇄하여 만든 성서보다 78년전에 만들어진것이 바로 직지라고 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된 금속 활자본으로 공인되어 유네스코 세계 기록 

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지금은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하듯 철저한 자료조사와 프랑스 현지취재를 불사했으며 

과거 역사적인 사실에 현대 과학의 성과에 상상력을 더해 금속활자의

미스터리속 픽션을 더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야기에 시작은 잔혹했다.사회부 기자인 김기연은 여자라고 하지만 

이 바닥에서 내놓으라하는 살인사건은 다 경험해 보았으며 시체쯤은 

겁에 질리지 않고 볼수 있는 베테랑중에 베테랑이다.그런 그녀가 이번 

사건을 마주하고는 혀를 휘두르고 마는데...무수한 사건 앞에서 눈하나 

깜짝하지 않던 김기자는 기괴하고도 참혹한 현장을 어떻게 취재해야

할지 난감해한다.바닥은 피로 가득했으며 시대와 어울리지 않게 

창으로 심장을 관통했으며 시신은 귀가 잘려나간채 제각각 

흐트러져 있었다.그리고 더더욱 놀라운것은 목에 다른 이빨자국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는 마치 드라큘라가 피를 빨아먹었듯

송곳니 자국만이 남아있엇다.현장에 나타나 베테랑 형사도 이런

시신은 처음 마주했다는 말만 되풀이하는데...그는 누구이며 왜 

이렇게 알수 없는 모습으로 살해당한것일까.여태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었던 시체에 모습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시신에 정체는 고려대에서 라틴어를 가르쳤던 정년퇴임한 교수로 

밝혀지고 전형우교수는 그 어떤 정점을 남기지 않고 살해 당했다

과연 이사건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기연은 이사건이 분명 특이하다는걸 깨닫고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해된교수의 마지막 목적지를 나타내는 내비게이션에서

청주 서원대학교라는걸 찾아내고 그의 휴대폰에 흔적에서도 

서원대학교 김정진교수와 마지막 통화를 한것을 알아낸다.

김정진라는 인물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그는 직지를 알리기위해

여러 사람들과 구텐베러크 금속활자의 최초의 금속활자가 아니라 

직지임을 밝히고자 그것을 증명하기위해 증거를 캐고 있었고.

그근 왜 살해된 전교수에게 연락을 한것이며 그와 만난것일까

기연은 수상함을 느끼게 된다.

14세기 금속활자를 가진 동방의 어느 나라에게 보내어졌다는 교황의

편지와 바티칸 비밀수장고 내부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조사에 

살해된 전교수가 참여하였다는 사실을 김정진교수에세 듣게 되는 기연은

직지와 연결고리가 있으며 그 연결고리를 해답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전교수가 그들에 의해 살해되었을지도 모르며 어느 집단이나 여러

사람에 의해 철저히 계산된 살인임을 직감하게 된다.

얽키고 설킨 역사속 인물들과 시간속 인물들이 교차하며 소설속에서

기연은 자신의 추리를 통하여 직지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으로 그것을

둘러싸고 사건을 발생시키며 역사를 왜곡해 나간것인지 밝혀나가며 

전교수에 서재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고 서서히 문제를 풀어나간다.

과연 2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풀어질지 반전과 충격에 소용돌이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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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마더
에이미 몰로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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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마더"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든 부모가 되고 엄마가 되고 육아를 한다는것은

힘든가보다.읽는 내내 숨막히는 육아전쟁은 가슴을 시큰거리게 했다.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일들에 함부로 모함하고 경험한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에 시선에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했다.

이책은 분명 스릴러 소설인데..덧없는 감정에 휘말리지 말아야 하거늘

그것이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었다.나도 엄마라는 존재였기에 

그러하리란 생각이 든다.엄마가 아니라면 절대 이해못할 일들이 존재한다.

엄마라는 존재는 참 위대하다.잘하든 못하든 아이를 가지고 

아이와 마주하게 되는 엄마들은 그 위대함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지도 못하고 엄마가 되고 설령 안다고 한들 엄마가 되어서 부딪치는 

수많은 일들은 완성도 높은 엄마에 모습을 보여주기 힘든 현실이 사실이다.

단순한 듯한 책한권이 주는 여파가 의외로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나타날때가 있다.큰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던 책들이 마음속에 박히는 

경우도 난무하다.기억에 조각들을 잘 새기지도 못하면서 

잊고자하는 기억들은 참으로 잘 기억하는 그런 아이러니와 마주하기도

하는데 이책이 바로 그런 책이었다.단한번의 일탈이 안겨준 끔찍한 

비극을 겪어야만 했던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시작은 단순했다.그저 아이를 키우는 무료한 엄마들이 서로에 대한 육아정보를 얻고

아이를 낳았다고 집에만 꼼짝없이 갇혀있는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만나고 이야기를

하는것만으로 그들은 좋았다.두달전아이들을 낳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맘동네"그런 모임이었다.일주일에 두번 아이를 데리고 공원에 모여 모임을 갖는 

단순한 모임 그들은 "5월맘"이라는 이름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모두 5월에 아이들이

태어난 초보엄마들이었지만 그들에게는 삶에 원동력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은 작은 이탈을 준비한다.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누리고자 했던 그들은 남편에게 베이비시터에게 아이를 맡기고 아주 

잠깐에 여유를 만끽하고 싶었던것.그리고 만난 그들..누군가는 그 분위기에 흠뻑

젖어 흥을 즐기는가하면 누군가는 아이걱정에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다.

베이비시터에게 아이를 맡긴 싱글맘 위니는 아이에 모습을 실시간 휴대폰으로 

관찰하느라 바쁘다.그모습을 본 다른 맘에 의해 전화기는 꺼두고 즐기기로 하는데...


아주 잠깐이었다.몇시간에 이탈이 이렇게 크나큰 잘못이란 말인가.

그날 밤 위니가 즐기는 사이 아이가 깜쪽같이 사라졌다.어린 아이는

도대체 어디로 간것일까.알고보니 위니는 아주 오래전 하이틴 스타였으며

인기를 끌던 연예인이었던것..뉴욕전역에 그녀에 사연이 방송되고 

아이가 없어지고 사람들은 그녀를 동정하기 시작한다.그리고 그녀는

단숨에 전성기를 맞이하는듯 보였으나...사람들은힘은 제대로 위대한가보다

그날밤 아이를 두고 위니가 술에 만취한채 즐겼다는 이유로 대중은 그녀를

비단하기 시작하고 조작이라니...자격없는 엄마라니,,,그런 말들로 

위니를 구렁텅이 안으로 몰아넣기 시작한다.

아이를 찾기위한 엄마들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속에 그녀들에 사생활도 

낱낱이 드러나면서 심리적인 스릴러에 요소와 사회적인 사회파적인 스릴러에

모습까지 다중적으로 보여주며 책속으로 읽는자를 단숨에 스며들게 만든다.

단번에 실수가 가져다주는 크나큰 잔상들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소설에 내용들은 매순간 몰입도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매순간 범인이 누구일것이란 생각을 

심어주면서 또다른 반전이 있을것이란 기대를 한없이 심어준다.

읽는내내 누가 범인일것이란 추리를 수도없이 하면서 반전에 반전을 

보이며 마지막까지도 긴장감을 심어주는 이책 요물이다.




처음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제법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도

그 흥미진진함을 잃지 않았던 책이라 더더욱 좋았던 책이 바로 이책이다.

아이를 낳고 키운 엄마라며 더욱더 몰입감을 가지며 읽을수 있을것이고

그렇다고 아이가 없는 미혼이거나.남자분들이 읽는다고 재미를 잃게 되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니...일단 손에  들어 읽어보길 추천한다.

말로 듣는것보다 읽는순간 이책에 매력속으로 들어갈것이란 보장한다.

정식으로 출간이 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판권이 계약되었을만큼

 화제로 떠올랐던 책!!영화보기전 책은 필수라는거 기억해두시길.

꼭 읽어보시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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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 - 10대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대화법
이임숙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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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




어릴적 어른이 정말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빨리 어른이 되게 해주세요.

알지도 못하는 존재에게 기도를 올리고는 했다.어른이 되면 무엇이든 다 

이루어질꺼처럼 그렇게 갈망하던 시절이 있었고 어른이 되고는 아이러니하게도 

학교 다니던 시절이 그렇게 그리울수가 없었다.그때가 좋았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고는 하는데...어른이 되면 모든것이 다 이루어질꺼처럼 

어른을 갈망했지만 실상 처음 접해보는 어른이 그리 쉽지 않았고 처음 그렇게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었지만 아이에게 나는 그렇게 원하던 좋은 부모가

되지 못했다.어린 시절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보면서 늘 다짐하고는 했다

우리 아이에게 가부장적인 아버지처럼 그런 부모가 아닌 진정 좋은 부모가

되리라고...친구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사람마음이 자기 하고 싶은데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두 아들만 키우고 있는 나에게 세상에서 정말 힘든 시기를 말하라고 한다면

두아이들에 10대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이다.특히 힘들었던 막내에 사춘기 

시절은 그토록 내가 바라던 친구같은 엄마와는 상관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 힘들었던 시간이었다.첫째를 키우고 둘째를 키우는것이라 쉽게만 본 나에게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그렇다고 아이가 문제아로 자라고

반항적인 모습을 심각하게 보여준건 아니지만 큰애와의 큰 나이차이로 인해

늘 딸같은 막내아이에 사춘기는 아이에게나 나에게 너무나  큰변화이자 시련이었다.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게 아니지만...아직도 10대인 아이에게 그만에

대화법이 존재함을 깨닫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공부가 필시 필요함을 

알기에 이책이 더 나에게 와 닿았는지도 모른다.경험하지 않고는 그 감정이나

느낌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착하고 순하던 아이는 어느순간부터 세상과

담을 쌓는다.그 변화에 당황하는건 부모도 아이도 마찬가지이리라..

그 변화에 대처하는 사춘기 아이에게 다가설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책에서는 제시한다.그대로 한다면 아이의 마음을 열수 있는 하나의 

열쇠만이라도 가질수 있다면 성공하는것이라 말하는 저자에 책속으로 

들어가보자.오랜 노하우가 말하는 그만에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자는 오랜시간 부모와 아이들과 함께 해왔다고 한다.강의를 하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부모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지만 같은 평행선을 그리지 못하고 어긋나기만

하는 그들에 행동과 말들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사춘기에 대화는 달라야 함을 

말하고 있다.10살 이전에 아이들은 분명 부모에게 의존하고 부모에 말을 순순히

따르는 나이지만 커버린 아이들에게 부모들은 변화하는 행동과 말들이 아니라

줄곧 그 마음 그래로 하는것이 대부분이라 안타까웠던 제자리걸음에 변화를 

준다면 분명 달라짐을 알기에 그 달라짐에 대한 대화법을 가르쳐주는 

책이 바로 이책인것이다.아이들은 변화한다 커가면서 세상에 물들고 세상에

따라 마음 또한 급격히 변화하는 것이다.아이가 커감에 따라 달라지는

그들에 대처하는 밥법들은 쉬워보이면서도 참 어려운 이야기일것이다.

내가 바라던 부모에 모습을 아이에게 느끼게 하고 싶으나 그것들은 그리

쉽게 다가오지 않고 멀게만 느껴진다.왜 어긋나기만 하는걸까.

 왜 그 마음을 알꺼 같으면서도 몰라서 답답한것인지...거기에 대한

답을 알기위한 청소년기에 해야 할 다섯단계에 대화법이란...


1단계 멈추기

2단계 함께웃기

3단계 믿어주기,인정하기,감사하기

4단계 아이의 긍정적 의도를 알아보기

5단계 인지적 재미 키워주기

 

짧고도 간결하다.어려웠던 아이와의 대화법이 이렇게 쉽게 해결이

된다말인가.쉬운듯 어려운 순간들과 마주하는 이들이 많으니

 이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것이리라.

큰 단원을 제시하고 거기에 대한 이야기는 차근차근 이야기해 나간다

다양한 예시들과 이야기들은 경험을 한 자들에 의한 이야기이기에

더더욱 집중력을 높여주는지도 모를것이리라.




요즘은 핵가족 시대로 가족이라고 해도 대화단절이라는 말이 그리 어려운 단어가

아니다 흔하디 흔한 단어가 되어버렸다.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떄는 힘들다고

생각했던 순간들도 어느순간 대화를 나누고 아이에 마음을 알지못해 답답해 죽을것

 같은 시간들과 마주하기도 한다.그것이 자신에 일이 아닐것만 같은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이들이라면 분명히 읽어야할 책이 바로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

달라지는 사회에 반응하는 부모에 모습이 정답일것이다.아이에게

잘하고 싶다...잘하고 싶다 하지만 실상은 내가 말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걸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지금 이시간에도 아이의 방문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가...그 마음을 알고 그들의 대화법으로 이제 시작해보자.

 조금 서툴고 말주변이 없으면 어떠하리..그 마음을 알아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이에 변화적인 행동에 답을 찾아줄것이다.

"아이의 방문을 열기전에"10대 부모들에 필독서가 되어도 마땅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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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변주곡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잔(도서출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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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변주곡"




세상에 정의를 내릴수 없는것이 어떤식으로든 어떤 경험으로든 마주치게 되는

사랑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사랑은 어떤것이다 물론 자신만에 생각으로

정의를 내리는이도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은 자신이 한 사랑에 지금

현재하고 있는 사랑에 대해 쉽게 정의를 내리지 못할것이다.

이책에 저자 안드레 애치먼은 그해,여름 손님이라는 책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묘한 매력을 안겨준 저자이다.이 소설은 CALL ME BY YOURNAME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고 2년전 그에 소설을 처음 읽었을때 그 당시에 느낌을 

지금도 읽을수 없어 이책을 읽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저자에 책은 그만에 독특한 매력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매력을 콕 찍어

정의하라고 한다면 쉽게 설명하지 못할꺼 같다.그에 책은 분명 쉽게 

다가서고 쉽게 읽어내려갈수 있는 책이 아님은 분명하다;

하지만 책을 덮은 순간 매력을 알기에 또 읽고 싶은것이리라.

몽환적인듯 섬세한 그에 책속 이야기는 마치 구름위를 걸어가는듯

책속에서 마찬가지에 느낌을 받으면서 감정에 선을 너무 섬세하게

써내려간탓에 읽는 나에 마음조차도 책속으로 스며드는듯 했다.

알수 없는 사랑에 감정들을 제대로 그려낸 수수께끼 변주곡은 

마치 변주곡 본질의 정의인 짤막한 주제를 바탕으로 리듬,멜로디,화성 등을

변화시키는 것처럼 다섯편의 수수께끼 같은 사랑 이야기는 

책속에서 첫사랑에 열병을 앓은 화자 폴을 중심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그 첫사랑처럼 풋풋한 감정들을 각기 다르게 이야기한다.

그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책속에는 첫사랑,봄날의 열병,만프레드,별의 사랑 ,애빙던 광장 등 다섯가지에

나눠진 이야기로 각기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는듯..읽어내려가나 책을 읽어내려가는

자신이 모르는 어느 순간부터 깨닫게 된다.이 각기 다른 단편에 이야기들은 각기

다른 이야기인듯 하지만 미묘하게 얽혀있음을 말이다.

책을 읽는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알게되는 미묘한 감정에 소용돌이에

휘말려버린 다 같은 주인공인 폴에 이야기라는걸 알게 되는 순간 또 한번

놀라움과 마주하게 된다.폴에 첫사랑부터 느끼게 되는 그에 감정선은 

읽는순간 늪에 빠지는것처럼 묘하다는 말밖에 나는 할수가 없었다.

첫사랑은 늘 그렇다.이루어질수 없기에 더 기억속에 남는지도 모르고

이루질수 없기에 추억속에서만 맴도는지도 모른다.첫사랑은 한 사람이라면

나에게 닥친 사랑은 특별하길 특별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그것처럼 이책속에서는 각기 다른 사랑을 이해할려고 다가서면 뒷걸음질치고

다가설려고 다가서면 맴도는 이야기로 마음속에 맴돌기만 할뿐이다.

책은 너무도 정직하게 수수께끼같은 이야기로 갖은 변주곡을 넣어 

곡을 완성해 놓은 한편에 소설임을 열실히 보여준다.

빠져든다~~~빠져든다...최면에 빠져들듯 그에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다보면 나도 헤어나오지 못할 최면에 걸리고 마는 그런 이야기..

하나하나에 단편을 굳이 이 글속에 나열하고 싶지는 않다.

그 이야기에 맥을 끊어 단편적으로 이야기할 자신이 없기 떄문일지도 

모르지만 이책은 이책을 읽는 사람에 오롯이 자신에 감정에 

충실히 읽어내려가길 바래보는 마음이 더 커서일지도 모른다.





"그 떄문에 돌아왔다.

여객선 갑판에서 마침내 산지우스티니아노가 눈에 띄었을 때 노트에 

적었다.오지 그 때문에 돌아왔다.우리 집이나 섬,아버지를 위해서도

아니고,우리가 이곳에서 보낸 마지막 여름의 끝 무렵에 버려진 노르만

양식의 예배당에 홀로 앉아 왜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행한 사람

이어야 하는지 의아해하며 바라보던 본토의 풍경 때문도 아니다."


이책을 읽는 사람에 감정선은 각기 다르게 나타날게 분명하다.그에 글에

심취되어 그 감정에 빠져들지도 모를일이고 한사람의 지독하고도 어지러운 

사랑에 이야기로 이해해도 무방하며 끊임없는 변주곡을 섞어 넣어 

음악을 지휘하는 지휘자의 욕망 그 자체로 이해하는 이도 분명있을 것이다

책은 어떤이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같은 책을 읽더라도 그 느낌이

달라진다.내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할 필요도 다른 사람에 감정에

내 감정이 이끌려 갈 필요도 없을것이다.이책은 제목처럼 그대로 

이해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리라.수수께끼 변주곡은 오늘도 책과

함께 마음속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듯 흘러가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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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맨 - 제2회 골든 엘러펀트 상 대상 수상작
이시카와 도모타케 지음, 양윤옥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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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맨"




그는 그레이맨이라 불릴수 밖에 없는 외모였다.그레이란 색감은 음울하고 음침한

어딘지 모르게 밝은 느낌이라고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을꺼 같은 그런 사람이리라

이름만으로 풍기는 이미지만으로 그에 느낌을 그대로 살릴수 있는 그레이맨에 

존재는..이책을 읽기전부터 범죄자에 기운을 물씬 풍겨내는듯했다.

내가 가진 얄팍한 상식을 뒤엎는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그저 그레이맨이란 존재를 떠올리는것만으로 이책에 주인공은 그일것이고,그는 

책제목처럼 그런 이미지를 뿜어내는 범죄자일것이라고 생각했지만..그는

범죄자가 아니었다.회색 양복에 회색 구두,얼굴에는 핏기가 전혀 없는 그렇치만

그런 그에 이미지와는 사뭇다른 그에 눈동자는 이글거리듯 불타는 눈동자였다.

신기루처럼 위험에 처한 누군가에게 나타나 새삶을 살아갈수 있는 목숨에 연장을

이어갈수 있게 도와주는 그는 어떤 이우로 어떤의미로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는것일까

그에 행동들이 이해되지 않을 무렵..그에 정체는 베일속에서 발견된다.

그는 어떤 존재일까.그에 정체가 궁금하다면 이책이 정답일테니..함께 들어가보자.





처음 시작은 흔히있는 일은 아니지만 미스터리,스릴러 소설에서 쓰이는 트릭을

충분히 보여주는 흥미진짆진함이었다.그에 등장 또한 적절했다.흔한듯 흔하지 않는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미스터리 같은 존재 그레이맨은 그렇게 절대절명에 순간에

사람들에게 나타나 자신에 존재를 부각시키고 그렇게 모인 사람들은 정의를 실현하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된다.세상은 썩을대로 썩어버렸다.그 세상속에서

착취당하고 내버려진 자.국가로부터 소외된자.그리고 죽음을 각오하고 죽음을 

선택한 자들을 그레이맨은 구해낸다.모든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이제

다른 삶을 살아가야 할 다른 프로젝트에 길을 선택하게 만드는 그가 바로 그레이맨인

것이다.그 또한 어떤 이유에서일까 사회에 대한 깊은 불신과 국가에 대한 강함 복수심을

드러내며 복수를 꿈꾼다.그것은 10여년전 그에게 일어난 어떤 사건으로 인해 그런것인데..

도대체 왜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되었을까.그리고 왜 사람들을 모아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되었을까....그 이유는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세상을 살아오면서 부도덕적이며 이해하지

못하는 일에 대한 공정하지 못함을 느끼는 경우와 자주 마주하기 떄문이리라.

세상은 정말 열심히 살아간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희 힘들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가득이다.열심히 일해도 그 댓가만큼 대우를 받지못하고.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이 되어버리는 순간과 마주하며

운도 지독시리 없어서 평생 운하나없이 살아가는가 하면 ,잘못이 하나도 없으면서도

매일 절망속에서 허덕이는 사람들로 세상은 존재한다.매번 막다른 골목에 머무르면서도

그들은 과연 그 분노와 절망을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하는걸까.현실을 방영한

소설을 쓰고 싶었다는 저자에 생각이 그대로 들어난듯한 이 소설은 시간이 흘러버린

책인데도 지금 이순간 읽어내려가도  존재를 너무나 잘 써내려간 소설이란 생각이 든다.


가출한 소녀들을 최고급 빌딩에 숙식시키며 성매매를 알선하는 상위 1%의 사람들에

이야기.목숨까지도 경매에 의해 방조되며 살해하는 일을 방조했던 이케부쿠로 사건에 살아남은 

사유리와 자신이 일하는 보석점에서 갖은 곤욕을 치르며 쓰레기 같은 취급을 견디다

못해 자살하려는 사쿠마 료타로..등등 갖은 사건에 피해자들을 모아 그레이맨은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만든다.세상에 대한 반기일까?자신이 세상에서

당한 모든것들을 그들로 인해 복수하고자 하는것일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십년전 그레이에게 과연 어떤일이 일어난것일까

모두가 행복해야할 크리스마스에 일어날 복수극에 끝은 어떻게 

막을 내릴까하는 막연한 궁금증으로 제법 두꺼운 이책은 놀라운 가독성을 자랑한다.






살아가면서 세상속에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순간과 마주하는 일은 어려운듯 하면서도

어느어느시에 자신에게 불행이 다가올지도 모를일이다.행복해지고 싶은 욕망은 모두다 

간절할것이고 그 행복을 쫒다가 큰 불행과 마주하기도 하고 나에게 일어나지 말아야할 

불행과 맞닥뜨리며 분노를 키워가는 시간을 보낼수도 있다.세상속에..우리곁에서 

살아가는 그 어떤이들에게 일어나는 불행들이 고스란히 책속에는 쓰여져있으며

그런일들은 모두다 자신에게 일어나지 말아야할 일들일꺼 같지만 그러지 못하는 

순간과 마주하게 되기도 하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하는 책속 이야기들은 무거운 

마음으로 읽어내려갈수 밖에 없었던거 같다.세상에 대한 복수심으로 이글거리는

그에 눈동자만큼이나...흐린 색깔을 상징하는 그레이맨이라는 내면에 존재하는

아픔들을 또다른 아픔들과 이루어내는 이야기는 죄를 지으면 분명 그 죄값을

하여야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메시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어느 순간에도 그레이맨 같은 존재가 존재한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쉽게 읽혀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는

달리 마음속에 오래토록 남을 메시를 던져준거 같아 기억속에 오래토록 

남을꺼 같은 책으로 기억될꺼 같다.세상속 어딘가에 존재할지 모르는 

그레이맨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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