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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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들만 보고 바로 읽기로 한 책. 마이클 포터, 마이클 샌델... 뭐 이런 드림팀이 다있지 했는데 알고보니 DBR쪽 행사로 인터뷰한 내용을 엮어 놓은 책이었다. 그 사실을 깨달으면서 살짝 실망할 뻔 했으나 워낙 준수한 저자들의 이야기여서 그런지 짧은 분량 속에서도 생각해볼만 한 내용이 상당히 있었다.
공유가치는 제품, 가치사슬, 지역사회 환경 측면에서 생성이 가능하다. 얀 틴베르헨(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복수의 목적에는 복수의 수단이 필요하다. GDP는 쿠즈네츠가 만든 개념이었구나 시장/기술 불확실성에 따른 포트폴리오 혁신 절차. 발견 배양 가속 25년 내에 30% 직업이 로봇으로 대체될 거라는 얘기는 가끔씩 들려오네. 일자리의 80%는 창업 5년 내 기업에서 나온다. 사실 지금은 창업의 적기라는 얘기가 신선하네. 유튜브 채널은 1억개 이상 생길 것. 블로거의 절반은 대학 졸업자이며 20%는 석사 이상 혁신 공식 I*I*I*I=I 정의*통찰력*아이디어*실행. 이 개념이 훌륭한 건, 곱하기로 표현해 하나라도 빠지면 안된다는 걸 절묘하게 표현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