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힘 - 원하는 것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한마디
제임스 파일 & 메리앤 커린치 지음, 권오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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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힘

작가
제임스 파일, 메리앤 커린치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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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은 힘이 세다. 질문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는 말은 사실이다. 다만, 정말 잘 한다면이라는 단서가 붙지만.
 제대로 된 질문법을 알려주겠다는 책은 그래서 매력적이다.
 한편,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책 중 다수는 외국에서 지어진 것이고 그래서 어느 정도는 디스어드밴티지를 가질 수 밖에 없다. 현실에 바로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컨텍스트나 문화적 차이를 맞닥뜨릴 때마다 그 아쉬움을 느끼곤 한다.
 이 책도 그런 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그럴 듯한 부분이 있다가도 좀 읭스러운 것도 있고, 말의 뉘앙스가 중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에서는 뭔 소린가 싶기도 하다.

 한 놈만 패는 질문보다는 그리고 또를 충분히 구사한 후 패라. 그래도 늦지 않다.

 질문의 종류. 가장 좋은 질문은 직접적인 질문. 의문사, 동사, 명사 하나씩으로 구성

 유도 질문. 얼마나 '더 내려갈까요'?

 동의 강요형 질문, 부가형 질문

 취업 면접 질문. 직장에서의 하루 일과는? 직장에서 가장 좋았던 점 싫었던 점은? 직장에서 어떠했던 상황과 그 해결법은? 직장에서 특별히 쉽거나 어렵게 느꼈던 것은? 싫어하는 일에 접근하는 태도는? 들어오기 위해 한 준비는?

 질문은 사람, 장소, 사물, 사건 요소를 포괄한다. 그 정도는 달라질 수 있다.

 질문의 차원들. fno.org

 설득하거나 확신을 주고, 놓친 사실을 인식시켜주는 질문

 자살자를 위한 질문



 스토리콥스. 대화가 이어지는 맞춤식 질문 및 모두를 위한 좋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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