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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가 돈 버는 4가지 비결
모리타 켄타로 지음, 이석제 옮김 / 성안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일당백으로 산전수전 겪었을 기업인의 노하우가 궁금했다. 결국 기업운영의 도를 속성으로 엑기스처럼 개발했을 테니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조직에서 일정한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에게도 뭔가 인사이트를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었는데, 생각보다도 더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깨친 도를 전해주려는 느낌이 고마웠다.

1인당 생산성(순이익) 1500만 엔이 목표. 중소기업의 경우 대략 800만, 상장기업의 경우 2000만 엔까지.

2011 일본 샐러리맨 평균 급여는 409만엔. 판관비의 50% 인건비를 적용할 때 잘 나가는 회사는 드물다. 일본 중소기업 사장이 1000만 엔이상 가져가는 경우는 25%.

유니클로는 직원 60%가 정시퇴근하고 스탠딩 회의를 한다.

10분 이상 걸리는 작업은 시스템화한다.

미용업의 원가율은 6%에 불과. 편의점의 5배나 되는 가게들이 유지되는 이유

주목해야 할 지표들. 총자본회전율, ROA, 영업이익률, 미수금회수일, 유동비율, 자기자본비율, 경영안정률(이건 뭐지..), 재고회전일, 매입채무 회전일, 운전자본금 부족일, 운전자본금 부족분, 여유율


별로 큰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상당히 깊은 생각을 갖고 있어 놀랐다. 직원 100명의 급여계산을 총무경리인사담당자 1명이 처리가능한 구조를 만들라.

구마가이 마사토시, 간다 마사노리의 책을 나중에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소비자는 사용했던 제품, 예측할 수 있는 제품, 저렴해서 구입해도 후회없는 제품을 산다

최소 4%는 오퍼페이지로 당겨오자

평균페이지뷰 목표는 3이상으로 잡는다. 플래시는 별 필요가 없다.

신문전단지의 반응률은 0.1% 정도.

매출이 0이 되어도 2개월간 버틸 수 있는 자금이 있다면 그 이상은 필요없다는 게 보통의 경영이론서내용.

미국 부호의 직업 중 세탁소 운영이 많은 것은 현금흐름이 빠르기 때문. 식료품점은 힘들지만 세탁소와 헤어숍은 살아남았다...
세탁소와 헤어숍 업계에도 변화가 있긴 할 텐데.. 뭐 식료품점과 비교하자면야

남성전용 헤어샵은 수지가 안 맞나. 블루클럽 같은 건 어느 정도 되는 걸까

제목 길게 쓰기, 부제 붙이기, 서로 다른 단어 2개 연결하기 등으로 생생한 표현을 만들 수 있다

노하우 공유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생생하게

CUBIC 적성검사 효과가 괜찮네..

중소기업은 겉보기에 손이 많이 가는 분야와 업계에 특화된 틈새시장을 공략해 경영혁신을 일으키고 이익을 추구해야 함

절대 없어지지 않는 의식주. 식은 초기투자 비용이 많이 든다.

사장 명의로 투자를 진행해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복지, 상당히 괜찮네. 나름의 철학을 갖고 열심히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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