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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키워드 101 - 키워드로 마스터하는 마케팅 MBA
김상용 지음 / 토트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알면 알수록 더 심오한 그 세계를 키워드 단 101개로 간추렸다기에 긴가민가하며 읽어봤다.
최소한 그 방대한 크기를 조금이나마 잡기 쉽게 체계를 잡아줄 거라는 기대 하에 읽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책이다. 컴팩트하면서도
깔끔하게, 그러면서도 허접하지 않게 잘 담아놓았다.
초급자는 대강의 개념을 캐치해낼 수 있을 것이고, 현직자도 머리가 산란할 때 정리하는 기분으로 꺼내 펼쳐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론적인 내용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구체적인 사례가 풍부히 제시되어 이해도 쉽다.

대표적인 메시 비즈니스 기업들. 에어비앤비, 태스크래빗, 엣시, 스킬셰어, 배어블

립스틱효과 외에도 치마길이, 등산인구변화, 보험해약률과 같은 지표도 경기를 추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할부구매의 일종으로 레이바이로도 불리는 레이어웨이. 할부금을 완납한 후 제품을 갖게 되는 게 소유권을 바로 갖게 되는 신용구매와의 차이. 예약구매로, 잘 이용하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듯.

내맘대로 아이콘 기능.. 이미 있었구만. 엘지는 이런 걸 제대로 선전도 못하고 참..

형광 노랑, 연두 등의 강렬한 색깔이 들어간 생활용품은 매출이 72% 증가했고 빨강 파랑 화장지 매출도 두 배 이상 늘었다고(단조로운 색상 식기는 8%). 불황기엔 화려한 색깔을 써보자

아트마케팅들

옥션 30 지마켓 67 11번가 75% 리퍼브매출상승. 리퍼브라는 게 원래 수량이 많을 수 없는 거라 의미가 엄청나진 않지만 어쨌든

감정관리 활동이 업무의 40% 이상인 감정노동자는 국내에 이미 500만 이상

실제제품, 확장제품, 핵심제품

신제품 출시 후 평균 9년이 지나면 안장현상이 나타나 매출이 29% 감소. 무서운놈.. 생활가전은 8.5년, IT는 6.6년 버텨야 회복된다.

부자가 동일한 자동차보험을 들 확률은 32%. 20대는 62%, 50대는 19%. 세대간영향력은 자녀가 사회생활시작하는 단계에서 더 크다

매우만족, 노본드 월평균4.1회방문144달러지출, 매우만족감성적연결=월평균 5.4회, 210$(32%, 46%)

부모 스스로 기념품을 사게 만들어 자녀 것도 사줘야할 의무명분을 만들어낸다.

전자제품43.7 의류 33.6은 입소문으로 정보 얻음. 인터넷 정보가 전통적 광고보다 3배가량 많다

리베이트 대상의 절반은 청구하지 않는다... 실제 가격은 깎지 않으면서도 할인효과는 주고, 브랜드가치에 손상은 없다니 잘 쓰면 엄청난 무기가 될 것이다.

롯데마트 매출의 10.4%가 PB(2011 기준 두 배) 프리미엄의 매출비중은 20.7에서 9.5로 하락

토이저러스의 미국 점유율은 70%

창고형 할인마트의 회비정책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 보니 상당한 장점이 있다. 초기투자회수와 충성도 확보..
30% 가량의 비즈니스 회원이 70%의 매출을 책임진다

드러그스토어는 15조 시장이 될 것

소매거래의 90%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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