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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심리학 - 마음을 컨트롤하는 소리의 기술 ㅣ 만사형통 萬事亨通 시리즈 4
사이토 히로시 지음, 이소담 옮김 / 스카이출판사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음악의 힘은 강력하다. 왜일까에 대해선 그냥 인간의 본능이겠거니 했는데 책에서 저자가 말한대로, 음은 결국 공기의 진동이니 공기가 바뀌면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지사다. 음악 심리학.. 음악의 힘을 제대로 알고 컨트롤할 수 있다면 훨씬 많은 것이 가능해질 터, 기대하며 읽었다. 내용 자체에 특별할 건 없다. 이론적으로 베이스가 탄탄한 것도 아니고,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에 딱 맞는 내용으로 차 있지도 않다.
여러 모로 아쉬운 책이지만 그냥 읽어볼 만은 하다.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은 배음(진동수가 최소인 음이 바탕음, 바탕음에 대해 진동수가 정수배인 음)이 적어 기분을 안정시킨다.

음식점에선 보사노바와 재즈를 틀어라. 조성이 불확실해 장조 단조가 아닌 중성적 느낌. 음량 변화가 적고 목소리의 영향력도 적음

남성 110-115, 여성 220-270 헤르츠. 마스킹해야(사람 소리와 비슷한 피아노 용이)

음량 높여 맥주 매출 상승

트리토누스 화음(중4도 : 도파# 파시 안어울림)은 불안감 조성
D도리안스케일(온-반-온-온-온-반. 두번째인 D음부터 시작하는 음계)로큰롤 블루스 재즈. 조성 없는 느낌
주파수 낮은 곡은 까만색과 상성 좋음
바흐의 푸가에서 음을 골라내며 두뇌운동을 해볼까? 이 참에 클래식을 좀 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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