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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굿워크 전략 - 세상과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함께 성장하라!
필립 코틀러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사회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은 이제 단순히 자기만족을 넘어 생존과 번영의 필수조건이 되어가고 있다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동의하면서도, 결국은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착한 기업이라는 명제는 일종의 환상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갖고 있다.
나는 별로 높게 평가하진 않지만 경영학의 구루(라고 일컬어지는) 필립 코틀러의 이에 대한 생각을 접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봤다. 착한 경영활동의 움직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응답자의 절대다수가 원한다니, 착한 기업은 이제 필수조건인가? 글쎄.. '나는 아마존을 파괴하는 벌목행위를 통해 만들어진 상품이라도 쓸 거야'라고 대답할 사람이 있을까? 쓰지 않겠다고 말은 해도 어디서 어떤 과정으로 나온 물건인지 제대로 알기나 할까? 알려고나 할까?

역시 마찬가지

그래도 이전보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 사회적 책임 항목 탑5 = 스타토일(노르웨이) 페로비알(스페인) 디즈니 ENI(이태리) 홀푸드마켓(미국)
100대 최우수기업시민 탑5 = 존슨컨트롤즈 캠벨수프 IBM 브리스톨-마이어스스쾬브 마텔

사회참여 프로그램 선정 및 실행 시 도움이 될 질문리스트

뭐라뭐라 구분은 열심히 해놨는데 사실 이런 분류가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공익 캠페인'을 해야겠으니 ~를 하겠다보다는 ~을 했는데 굳이
분류하자면 '공익캠페인' 류다 정도가 아닐까



스타벅스의 사회참여사업 사례

타깃의 사회참여 사업사례

캠페인-제품 연결, 파트너십, 확실한 노출, 객관적 평가가 관건


2011 애완견 주인 78%가 애완견 선물구입(연평균 48$)


기부 조건은 명확하게, 계약서 형식 합의문을 작성하라. 법적 제약과 정보공개조건은 철저히 검증준수되야.

대규모시장, 대중의 관심을 끌 제품을 잘 구축된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활동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제품

전통적 마케팅 계획 활동절차와 유사하다. 특히 비슷한 가격으로 비슷한 지역에서 판매되는 패리티 제품으로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제품 차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에너자이저와 화재경보기 연계는 굿. 미처 생각하지 못했으나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내는 게 좋을 듯하다



아무튼 다 줄 수 있다. 사실 기업이 착한 일 해온 건 하루이틀 일은 아닌데 요즘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며 괜히 새로운 개념이라고 포장해 떠드는 느낌도 없지 않다.


이 캠페인은 상당히 인상깊었다.
생길 수 있는 문제들 리스트
솔직히 아주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느끼지는 않는다(CSR이나 CSV 같은 게 새롭게 인류 앞에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혹시 비스무리한 일을 하게 된다면 난관에 부딪힐 때 조금씩 참고해볼 수는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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