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랜드 마케팅을 배우다 -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 마케팅의 모든 것
김병욱 지음 / 타래 / 2012년 12월
평점 :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읽어봤다. 좀 실망스러운 책이다. 기대가 너무 컸나. 브랜드와 관련된 뒷얘기 같은 건 그냥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 수박 겉 핥는 정도였고, 브랜드 관리 전반에 대한 프레임이나 스킬 같은 건 실종이다. 케이스를 깊게 다루지 않는 것도 아쉬운
점인데 국내외 브랜드를 넓게 다루는 것도 아니고, 거기에 더 안습으로 출간날짜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낡은 사례들이 주로 담겨있다. 최신
데이터를 갖다 쓴 케이스에서도 누구나 다 알만한 기사 내용 같은 걸 붙여놓은 느낌 정도의 퀄리티고.
브랜드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아닌데 '왜 이런 브랜드를 다뤘을까' 싶은 무명 브랜드들도 있고... 책 제목은 배울 점이 많을 것처럼 지어놨는데
제목에 충실하지 못하다.

그래도 물론 몇가지 건진 건 있다. 컬러상표는 권리범위가 좁아지지만 신속하고 정확하게 권리 확인이 가능하다.

서양 사치품 패션산업 매출의 1/3은 아시아에서 나온다. 프랑스 사치품제조업체 75개 사로 구성된 콜베르위원회 회원사의 아시아 매출
비중이 20%에서 35%로 급증. 앞으로 10년 내에 반이 넘을 수도?

네이밍 스킬에 대해 실어놓은 건 상당히 마음에 든다.

~기법이라고 이름 붙여놓은 게 좀 어색한 것도 있지만 어쨌든 사고를 좀더 정제할 수 있는 프레임으로 기능할 수 있겠다
frameborder="0" scrolling="yes" style="width: 100%; height: 10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