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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 상사에게 인정받고 조직에서 성장하는 회사생활의 기본기
황진규 지음 / 라이온북스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든 회사에 처음 들어가면 신입사원이 된다. 과연 어떤 신입사원이 되어야 할까?
'ㅇㅇ를 위한 ㅇ가지 ㅇㅇ' 식의 굉장히 상투적인 제목에는 그닥 끌리지 않았지만 그 내용 자체에는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읽어봤는데 기대보다 훨씬 좋은 내용으로 가득해서 좋았다.
요즘 신입사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100 중 99가 '죽지 못해 일하러 간다', '먹고살려고 어쩔수없이 한다' 등의 힘빠지는 소리를
하는데 그런 단순한 겁주기 내지 엄살 혹은 패배주의 같은 얘기보다 한 차원 높은 조언을 담고 있다. 저자는 지방대 출신으로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인물인데 몇 년 전 신입사원 시절엔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런 인물이
방황을 끝내고 고난을 넘어 빚어낸 책이라 이 정도의 진정성이 담겨 있으리라. 무능한 신입시절을 거쳐 이제는 나름 내공이 쌓여
자기몫을 다해내며 살아가고 있다는 저자는, 맞닥뜨릴 정글을 나름 균형잡힌 시각으로 설명해준다. 그래도 해볼만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열심히 동시에 지혜롭게 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만든다. 애정이 담뿍 담긴 자상한 말투는
아니지만 꽉 막힌 곳을 후벼파는 듯한 느낌이 나쁘지 않다. 그 깊숙한 곳엔 정이 느껴져서. 사악한 의도를 갖고 있다면 이런 책은
내지도 않았을 거다. 현실에 바로 적용가능한 지혜들도 많아 읽은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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