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스마트 워크 스마트 - 업무 실적을 200%올리는 의사결정 전략
트레멘 뒤프리즈 지음, 황선영 옮김 / 북허브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좋은 결정을 내리면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데 나쁜 결정을 내리면 최소한 손발이 고생하고 이리뛰고 


저리뛰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비극이 생긴다. 음과 양을 곱하면 음수가 나와버리듯이 방향을 잘못 잡으면 안 하느니만 못한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누구 말마따나 최악의 리더는 멍청하고 부지런한 자다. 


 좋은 결정은 똑똑하게 일하고 현명하게 판단하는 것에서 나온다. 현명하게 생각하고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최적화된 해법을 찾는


것이 인생을 좀더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비결이겠다. 


 보다 똑똑하게 생각하고 보다 똑똑하게 일하면 효율성과 판단의 질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게다.


 책은 우선 나쁜 결정을 조장하는 요인들에 대해 얘기한다. 정보과잉, 통념, 감정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 등. 


 멀티태스킹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인간의 한계에 대해 자각할 것, 필요한 경우 비판적인 자세로 자신을 되돌아볼 것, 다각화된 방법을


시도하고 다른 관점에서도 문제를 다뤄볼 것 등은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에게는 커다랗게 와닿는 부분은 없었다.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자각하는 내용이 많았다(책에는 간단한 테스트가 


많이 등장해 자신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쉽게 되돌아볼 수 있다) 아는 것보다 실행하는 것이 훨씬 어려운 법. 내용을 체화시켜 보다 


현명한 판단, 현명한 삶을 이뤄내도록 노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