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감옥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 가진 것 하나 없이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성공의 기술
라이언 블레어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감옥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길래 궁금해서 읽어본 책. 삶의 밑바닥에서 올라왔다는 저자의 얘기를 통해 생생한 감옥 이야기를 


간접체험하고 그 속에서 배웠다는 날것 냄새나는 비즈니스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까 기대하고 읽었다.


 사실 감옥 얘기는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저자가 막장인생을 살았던 것은 맞고 그 경험이 실제 지금 그의 성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런 얘기는 의도적으로 회피한 것인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 내지 초보창업자에게 더욱 적합하다. 성공을 이뤄내기 전까지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 실패를 통해 알아낸


노하우와 지혜가 담겨있다. 교과서나 이론서에 나오는 그런 뻔한 얘기가 아니라 맨손으로 뛰어다니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는


얘기인지라 한층 설득력이 강하다. 


 한때 감옥까지 갔던 부랑아의 인생역전을 구경하며 용기와 창업 시 고려해야할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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