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감동여행 - 롯데관광 추천 여행지 1040
김병훈 외 지음 / 터치아트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국내여행 책이 필요해서 한 번 읽어보았다.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급정보, 이런 건 없다. 여행자의 생생한 경험담, 목소리가 없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일단 담고 있는 정보 자체는 상당히 많다. 특별할 것은 없는 정보들이라도 하나하나 긁어 모으기는 귀찮은 법인데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아놓은 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사실 여행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정보고, 그 기본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점에서


크게 흠잡을 부분은 없다. 대박 실적은 못 내도 묵묵히 제 몫은 하는 부하직원 같은 느낌의 책이다. 


 테마별로 섹션을 나눠놓은 것은 좋은 구성이다. 여행자의 성향에 맞게 찾아볼 수 있어 좋다. 특히 파트3의 맛있는 여행, 파트5의


레포츠 여행 등이 맘에 든다. 사실 이런 정보들은 제대로 모아져 있지 않고 떠다니는 구름마냥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애로가 많은데, 그 수고를 대신해준다는 점에서 칭찬할 만하다


요즘 여행은 눈으로만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온몸으로 즐기는 게 대세 아닌가.


 분책이 가능하지 않은 것은 여행서로서 이 책의 상당한 약점이다. 여행가방은 가벼울수록 좋다. 필요한 정보라도 사용된 이후엔 짐이 


된다. 나만 해도 일단 1차 자료로서 이 책을 이용해 대강의 계획을 잡은 이후에는 이 책을 가방에 넣지는 않을 것 같다. 


 결론 : 여행의 방향을 잡는 역할은 할 수 있으나 같이 여행하기에는 버거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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