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책. 잘 알려진 사람들의 일화를 단순히 나열하는 식에 그쳐 아쉽다. 다소 오글거리는 재연극 풍의 서술 대신 좀더 깊이 있게 그들의 삶에 대해 얘기해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후반부에서 실용적인 교훈을 제시하는 파트는 괜찮았는데 그 수준이 들쭉날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