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내가 예쁘다고? -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온그림책 8
황인찬 지음, 이명애 그림 / 봄볕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쁘다'는 한 마디 말이 던진 파문~

나조차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다른 이가 발견해주는 경이로움이랄까?

처음엔 그 말 자체를 인정할 수 없고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점점 그 말의 힘에 이끌려 정말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그렇게 믿고 그렇게 행동한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 싶다.

비록 주인공 입장에서는 낯뜨거운 반전이 있긴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그 한 마디로 인해 '나'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던 것처럼 그런 시선으로 다른 대상을 바라볼 때 나와 아무런 상관 없이 존재하던 대상들이 전혀 색다른 존재로 다가오게 됨을 깨닫게 되었다.

주인공의 인식 변화에 따른 표정 변화를 눈여겨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

그리고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투박하지만 정겨운 그림도 '예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맥스 루케이도 지음, 윤종석 옮김 / 아드폰테스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적인 기독교 작가로 명성을 떨치는 맥스 루케이도의 작품이니만큼 어떻게 보면 무겁고 힘든 주제인 '십자가'를 결코 가볍지 않으면서도 쉽고 명쾌하게 풀어썼다. 짧고도 간결한 문체와 자신의 경험과 접목시킨 비유로 십자가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사랑을 독자가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쓴 것에서 극찬을 하고 싶다. 

 

이 책은 총 15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은 십자가를 둘러싼 각종 도구들 하나님의 약속이 제각각 들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마치, 노아 홍수 후에 보여주신 무지개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언약을 나타내신 것처럼.) 이 도구들이란 하나같이 그냥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등장하는 소품에 불과한, 이제껏 적어도 나에겐 십자가 고난의 의미를 묵상할 때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않던 것들이었다. 군병들의 침이며 못, 예수님이 입고 계시던 옷, 포도주 적신 해면, 수의 같은 것들 말이다. 그러나 작가는 이들 각각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를 해석하여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군병들의 침은 우리의 사악한 야수와 같은 어두운 면을 상징하는데 그것까지 예수님이 친히 담당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예수님 양옆에 함께 있던 두 십자가에는 생명과 사망 사이에서 우리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물과 피에는 피로써 단번에 영원히 우리의 죄값을 치렀고 물로써 성화되기까지 우리 속에서 성령으로 늘 변화를 이끌어가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십자가 아래는 우리가 겪는 염려되는 순간, 나쁜 순간, 화난 순간, 마지막 순간까지 생애 모든 순간까지 그 아래 내려 놓을 때 그것을 책임지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나타내고 있다.

 

처형 도구로 쓰였던 십자가가 믿음의 상징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모양이 옆으로 뻗어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를, 위로 향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의 높이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기준을 낮추지는 않으시면서 그 자녀들을 용서하시는 곳이 바로 십자가인 것이다. 이 사랑에 내가 응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지...

 

그저 그런 심드렁하게 보이는 도구에까지 심오한 메시지를 담아 우리에게 하나님의 다양한 약속의 선물을 펼쳐 보이시는 것에 새삼 감사했다. 그리고 그것조차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 안에서 진행된 일임에 놀랐고, 그 계획을 이행하기로 친히 선택하시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성되도록 담담히 순종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또 한번 감사했다.

 

15장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각 장을 묵상하고 나눌 수 있도록 '스터디 가이드'가 첨부돼 있어서, 소그룹이 함께 이 책을 읽고 깊은 나눔을 하기에 유용하다. 깊은 생각, 말씀 묵상, 적용 실천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책의 내용을 깊이 한번 더 자신의 상황에 견주어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며, 성경 말씀과 연관지어 이해하도록 돕고, 또한 아는 것에서 나아가 삶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서 책을 알뜰하게 소화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 좋았다.

 

굳이 고난주간이 아니더라도 수시로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나의 삶의 태도를 새롭히기에 좋은 책이기에, 기독교인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크리스천인데 왜 걱정할까 - 습관적인 걱정에서 벗어나는 가장 성경적인 방법
윌 반 데르 하트 & 롭 월러 지음, 이지혜 옮김 / 아드폰테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현대인의 병 '불안병'. 그것으로 인해 늘 걱정하는 습관을 갖고 있는 것도 병일 것이다.  

그런데 믿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어야만 할 것 같은 크리스천들도 똑같이 이 걱정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걱정하는 것에다가 나는 왜 이렇게 믿음이 없는 걸까 하는 죄책감까지 더해서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걱정을 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의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단, 문제가 되는 것은 정상적인 걱정에 쓸데없는 역할이 더해지면서 걱정의 순환에 빠지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걱정의 실체를 파악하고 유형을 나누어 보고 문제-해결의 7단계에 따라 걱정을 덜 수 있는 연습을 하도록 이끌고 있다.

 

또한 크리스천들이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용서받았다는 '느낌'이나 하나님과 가깝다는 '느낌', 확신의 '느낌'이 들지 않아서 괴로워한다는 것이다. 이런 확실성을 자꾸만 추구하다보면 오히려 하나님을 시험하려 들고 의심만 더 불러올 뿐이다. 따라서 크리스천들이 걱정에서 벗어나려면 성경의 권위를 믿는 통찰력과 용기, 즉 성경의 약속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자비로운 성품을 신뢰하며, 깨끗한 양심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이 치유는 개인적으로 접근하기 보다 교회 공동체와 함께 회복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말한다.

 

이 책은 각 챕터별로 자기 점검 질문 코너가 마련돼 있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 보거나 그룹별로 나눔을 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부록에 수록된 '걱정이 찾아올 때 드리는 기도'는 걱정이 온 몸과 영혼을 뒤흔드는 상황에 놓여 기도할 때 그대로 사용하거나 참고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명을 찾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 예수님이 선언하신 그리스도인의 4가지 지상 명령
스티븐 스콧 지음, 홍병룡 옮김 / 아드폰테스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제목을 봤을 때간 진부하단 생각이 들었다. "~ 인생이 달라진다" 운운하는 부분이 과대 광고하는 약 선전 느낌이랄까. 하지만 '사명'은 늘 내가 화두로 삼고 있는 것이고 최근에 더 고민하던 부분이라 별 망설임 없이 이 책을 골랐다. 부제가 '예수님이 선언하신 그리스도인의 4가지 지상 명령'이라 했기에 적어도 내용이 가볍지는 않을거라 생각했고, 원제목이 'THE JESUS  MISSION'이니 기대가 되었다.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펼쳐 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루만에 다 읽었다.(보통은 끊어서 며칠에 걸쳐 읽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는 책이었다.

 

우선, 저자부터 대단한 분이셨다. 말씀 전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목회자도 아닌 기업의 CEO가 성경 연구에 매진하여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225가지 주제로 정리해 책을 펴내고, 이 주제를 토대로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한 사명을 해석하는 이 책을 냈으니 말이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조목조목 들어가며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으며, 우리가 따라야 할 그 분의 실체가 무엇인지까지 논리적이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을 핵심만 요약하자면, 하나님이 나에게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을 친밀하게 아는 것(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의 언어는 순종, 즉 믿음(완전한 신뢰와 헌신)이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내가 하나님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하나님이 우리와 친하고픈 소망이 더욱 간절하며, 거듭남을 소망할 자격조차 없는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신다.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 예수님이 주신 네가지 사명은

1.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져라  

2. 자신의 영적 성장에 힘쓰라 

3. 다른 그리스도인을 도우라 

4. 다른 이의 삶에 영향을 미쳐라

  

그러나 하나님을 따르지 못하게 막는 걸림돌이 교만, 독선, 종교적 활동과 전통, 재산, 잘못된 가치관, 미루는 버릇이라 했다. 그렇더라도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100가지도 넘게 주신 약속을 굳게 믿고 의지해야 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주님을 따르고자 할 때 그분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므로 예수님이 누구이신지(예수님에 대한 온갖 추측과 오해, 상상을 일일히 반박하면서) 명확하게 밝혀준다. 그리고 예수님은 27가지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그 일을 완수하셨으며, 승천하신 후에 6가지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다. 이렇게 사명을 완수하신 예수님이 이제는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며 그것을 부지런히 추진할 것을 요구하신다.

 

책을 읽으면서 부끄럽지만 우습게도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예수님의 자비하심도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도 아닌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방해하는 걸림돌 중 '미루는 버릇'이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있고 그 분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도 알겠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나에게는 바로 미루는 버릇이었음을 이제야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늘 하나님과 친밀함을 원한다 하면서도 실상은 육아에, 살림에, 여러가지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고민들에 하나님의 자리를 다 내어 주고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뒤로 제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교만'이요, 이정도면 나름대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독선'이며,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소중히 여기는 '잘못된 가치관'이었다.

 

이제 사명을 찾은 지금, 정말로 인생이 달라지길 소망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주신 말씀에 지금, 즉시 순종하는 것임을 안다. 하나님을 깊이 알고 친밀히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기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안의 선물 -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기 위한 8단계 여정
데미안 리히텐스타인 & 샤옌 조이 아지즈 지음, 정미우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책은 내 안에 타고난 선물을 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선물'이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이 책을 쓰는 영감을 얻게 되기 이전의 두 사람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정말 소설 같은 비극적인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이 남매를 휩싸는데, 기나긴 절망과 방황 끝에 인생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면서 서로 극적으로 화해하고 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그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원천을 공개하는 부분이다. 8단계 명상법에 따라 인생의 멘토들의 생생한 언어로 자신의 삶을 값지게 사는 방식을 조언해 주고 있다. 그 여정은 '수용(받아들이기) - 의도(원하는 것 생각하기) - 활성화(지금 행동하기) - 무한 피드백(많이 나누고 많이 받기) - 진동(귀 기울이기) - 역경과 변화(위대한 시련 맞이하기) - 의식과 온정(더 나은 세상 만들기) - 사랑(사랑하기)'로 나타나 있다.

 

크리스천인 내가 보기에 사람의 영적인 통찰이 어느 경지에 이르면 종교나 사상을 불문하고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선물'이라고 말하는 것을 성경적으로 얘기하자면 달란트, 혹은 사명과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사명을 발견하고 주어진 달란트를 백분 발휘하여 이웃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크리스천의 삶일진대, 이 책에서도 결국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여 자신의 선물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많이 나누고 사랑하며 사는 삶을 권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 특이하게 생각된 부분은 보통의 자기계발서들은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여 최대한 밖으로 끌어내는 데에만 주력하는데, 이 책 역시 그 부분을 얘기하고 있긴 하나 그 목적이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사랑하며, 이 세상을 지금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있다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내 안의 선물을 발견하여 나타내는 것이 단지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선물을 나눠 써서 그 유익을 함께 나눔으로써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본인부터 바뀔 것을 권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내 마음에 와 닿고 망치로 얻어 맞듯 울림을 준 부분을 몇가지 소개하자면,

우리 대부분은 스스로에게 거짓말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모르겠어. 내 취미도 모르겠어.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어." 그것은 다 거짓말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는 단지 행동하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할 뿐이다. - p.137-138

"당신 대화의 성과는 무엇인가?"

이후 내 머릿속에서는 이 질문이 떠나지 않고 맴돌았다. 우리 어머니가 내게 소리 질러 내가 공격적으로 변하려 할 때, 이 '대화의 성과'(내가 지금 어머니와 여기 있는 이유)는 사랑과 지지와 감사의 경험을 어머니와 함께 나누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나 스스로를 일깨워준다. 만약 나도 고함으로 어머니에게 맞선다면 나는 그 목표에 조금도 가까이 갈 수 없다. 이런 의도적인 생각은 사업, 감정적인 관계, 가족과의 관계에서 내게 엄청난 도움을 주었다.  - p.179

나는 과거를 뒤에 남겨둔 채 떠날 수 있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나는 짐을 덜어낸 자유로움을 느꼈고 나의 인생 전체가 내 앞에 펼쳐져 있었다. 나는 더 이상 거름을 보지 않았다. 대신 가능성의 넓고 아름다운 들판을 보게 되었다. 당신도 연인을 만나거나 사업 거래를 하거나 가족을 만나게 되면, 절대로 과거의 수레를 끌고 다니지 말라. 당신은 열려 있고 자유롭다. 당신의 가능성이 승자가 되게 하라.  - p.197

정신 장애를 일으키는 기본적인 요인 중 하나는 애정결핍이다. 인간은 애정이 필요한 존재다.  - p.229

 

이렇듯 삶의 전환을 불러 일으킬만한 영적 구루들의 핵심적인 조언들이 가득하기에 읽는 내내 내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만다라 그림이 원서에는 수록돼 있는 것 같던데 여기에는 빠져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각 단계를 색깔로 나타낸 것을 연상하기가 어려워 명상할 때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