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가라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제13회 동리문학상 수상작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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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전부 이해하며 살 수는 없다. 그날 새벽, 인주가 미시령을 향해 차를 몰았던 것, 그 뒤를 석원이 뒤쫒았던 것, 인주의 어머니가 술을 멈추지 못했던 것, 동주가 번지는 먹그림을 사랑했던 것, 정희가 어린 민서의 가슴에 귀를 대고 말하려 했던 모든 것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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