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 박범신 장편소설
박범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몇 해 전인가..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피로연이 무르익을 즈음, 건아하게 취기가 오른 박범신 작가가 벌떡 일어나 이 노래를 부르며 신랑신부를 축하해주었던 기억이 난다. 호화로운 호텔의 샹들리에 밑에서, 코스로 이어지는 미식거리는 양식 속에서, 탄산수를 들이키듯 얼마나 개운했는지, 생면부지 앞에 앉은 사람이 당황하던 그 모습이 얼마나 재미있던지 두고두고 잊히지 않는다. 아버지를 닮은 박범신작가의 글이 고맙고 고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