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마법 - 하루 10분으로 인생을 바꾼 이야기
정선혜.서영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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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마법

(하루 10분으로 인생을 바꾼 이야기)


시간의 마법은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자와 이 책의 주인공인 작가의 대화를 통해 글의 주제를 전달하는 소설형태를 하고 있는 책이다.

하루 10분으로 인생을 변화시켜가는 작가의 경험을 인터뷰 과정에서 이야기를 통하여 소설형식으로 접근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접근한다.


시간의 마법의 서두는 다음과 같은 문구로 시작한다.


" 지금 시작하면 10년 후에 기뻐할 것이고 지금 포기하면 10년 후에 슬퍼할 것이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선배와의 재회-시간의 마법-과거의 마법-10분의 마법-10년의 마법-기억의 마법-시간공유의 마법-선배와의 이별-그 이후의 이야기


시간의 마법은 작가가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최종 연수에서 그의 선배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선배는 작가와 작가의 친구들에게 시간의 마법에 대하여 하루에 10분씩 알려주고, 작가와 그의 친구들은 그 배움을 통하여, 신입사원 연수에서 좋은 성적으로 채용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책의 핵심되는 내용인 시간의 마법은 하루에 10분씩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책의 본문을 일부 인용하면,


"매일 학교 일에 회사 일에 치여 살고 있지만,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것을 하나 그린 다음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거야. 그리고는 오늘 하루 중에 적어도 10분간은 그것들을 실행에 옮기는 거지. 어차피 오늘 같은 내일이 또 올 거잖아. 시간의 마법에 걸려 있으니까. 그럼 내일 또 그러헥 10분을 하는 거지. 사실 하루 10분 정도의 노력이 당장 큰 결화를 만들지는 못하지. 나 역시 특별히 뭔가 달라질 거라고 기대하진 않아. 단지 무료한 매일의 반복 속에 시간의 마법을 이용하는 방법의로 이 10분의 노력을 하는 것 뿐이지."


그러나 하루 10분이 쌓이면 무시하지 못할 만큼의 성과가 나타난다. 이 마법을 선배는 실천하였고, 이 책의 저자도 선배의 가르침을 통해 시간의 마법을 실천한다.

결국 시간의 마법의 주인공인 저자는 선배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회사에서도 성공하고, 개인적인 사업에도 성공하여 기자와의 인터뷰까지 하게 되는 내용이다.

이 책은 이런 저자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시간의 마법을 읽으면서 저자의 선배가 영감을 얻게된 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검색하여 다시 보았다. 사랑의 블랙홀에서 주인공이 걸리는 <마모트의 마법>과 그의 삶을 보면서 다시한번 시간과 삶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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