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정복 만화, 지학툰 - 우리 주변의 과학을 정복하다
콜프 지음 / 사회평론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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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통과학 시험을 보던 세대로 문과라 사회과목만 선택과목이 있었다. 

그때도 지금처럼 물화생지가 있었고, 난 그래도 생물과 지구과학이 좀 친숙했다. 

물리와 화학은 설명을 들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얘기라 이해가 잘 안됐고, 

생물과 지구과학은 눈에 보이는 거니까. 


요즘은 물리가 어려워 생물이나 지구과학을 선택한다는 말도 있지만 이 책 첫장을 여는 얘기처럼 지구과학은 그렇게 무시할 학문은 아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조금 더 재미있게 접근하게 해줄까 기대로 서평단을 신청했던 책인데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보는 내내 와 이 분 그림 잘 그리고 적재적소 유머에 감탄하다가 웃다가 공감하는 얘기까지. 

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작가는 지식과 학교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뭘 오해하고 어려워하는지 제대로 긁어주는 책을 썼다. 


제목대로 지구과학 만화다. 지구과학이란 학문의 제대로된 정의와 챕터를 나눠서 지구와 기후변화 우주까지. 

그림은 가벼워 보여도 제대로된 최식지식까지 다루고 있는 책이다. 

초6 올라가는 아이도 재밌게 읽고 있는데 어렵단다. 

그럼, 이건 지구과학 I 기초에 해당되는 얘기니까. 


아이가 이 책으로 공부를 하는 걸 바라는 건 아니다. 다만 지구과학이 어렵지 않고 이게 말 그대로 지구와 우주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알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작가가 지구과학을 재미있게 알려주길 바라고 또 다른 책을 쓴다면 그때도 분명 찾아서 볼 거다. 


#사회평론 #지학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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