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겉과 속이 다르다. 겉으로 보면 꽤 딱딱해 보이지만 속은 미술사, 철학, 신화, 영화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이 책은 저자의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사랑을 여러 측면으로 알아본다. ⠀⠀⠀⠀⠀⠀⠀⠀⠀⠀⠀⠀⠀⠀⠀⠀ ⠀⠀⠀⠀⠀⠀⠀⠀⠀⠀⠀⠀⠀⠀⠀⠀가장 좋았던 건 고대부터 현대 미술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이 나온다는 점이다. 그 작품들을 사랑의 여러 빛깔로 해석하고 현대에 와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짚어줘서 좋았다.나는 어떤 사랑을 했고 지금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되돌아 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