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의 법칙 인간 법칙 3부작
로버트 그린 지음, 강미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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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의 법칙'은 '인간 본성의 법칙'을 쓴 로버트 그린의 책이다. 

로버트 그린은 권력술의 대가라고 한다. 이런 분야는 처음인데 사실 읽으면서 무서울만큼 저자가 말하는 전략은 철저했다. 


관계를 맺는 게 서투른 편이라 생각해서 난 어디에 해당되고 뭘 배울 수 있을까 

초점을 맞춰 책을 읽었는데, 나에게 도움이 되긴 어려웠다. 

아무래도 한 회사를 이끌어가는 리더나 마케팅, 사람 심리를 연구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책이라 생각들었다. 


그래도 내가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 유형에 따라 나눠 있어서 찾아 쉽게

적용하거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는 인간의 유형을 9가지로 나누고 그 유형에 따라 어떻게 인간 관계를 주도할지 24가지 전략을 소개한다. 


유형을 나눌 때 우리가 알만한 클레오파트라 나 찰리 채플린의 예를 들어 재밌게 접근할 수 있다. 


24가지 전략은 솔직히 읽으면서 불편할만큼 세세히 짜 있어 이걸로 사람 심리도 조정할 수 있겠다 싶었다. 




마케팅이나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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