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 - 25년 경력 피지컬 트레이닝 1인자가 밝히는 의학적으로 완벽한 최상의 운동법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김현정 옮김, 다바타 쇼고 감수 / 북라이프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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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운동하세요라는말을들었을때제일처음읽는책
#북라이프 ⠀⠀⠀⠀⠀⠀⠀⠀⠀⠀⠀⠀⠀⠀⠀⠀ ⠀⠀⠀⠀⠀⠀⠀⠀⠀⠀⠀⠀⠀⠀⠀⠀
한 두달 전만 해도 체력이 바닥을 찍었다. 악순환이었다. 피곤하니 운동을 못하겠고 못하니 피곤하고. 운동이라곤 결혼 전 집에서 조금 해본 게 전부. 한 달 전 아파트내 무료로 요가 강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됐다. 무슨 용기였을까 선착순이란 말에 부리나케 신청하고 요가 매트도 하나 샀다. ⠀⠀⠀⠀⠀⠀⠀⠀⠀⠀⠀⠀⠀⠀⠀⠀ ⠀⠀⠀⠀⠀⠀⠀⠀⠀⠀⠀⠀⠀⠀⠀⠀
첫 날엔 집에 와서 아무것도 못했다. 일주일에 두 번인데 강의 듣는게 겹쳐 하루 밖에 못 갔다. 근데 한주 두 주 지날 수록 조금씩 나아졌다. 겉으론 티도 안 나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게 좀 더 수월하고 집안일도 덜 힘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운동 초보자에게 딱 맞는 책이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하나씩 실천할 수 있다. 그리고 초보자가 궁금한 이야기도 쉽게 설명해준다. 요즘 이 책 읽고 걷기부터 신경 쓰고 있다. 보다 멀리 보폭도 넓게. 이젠 아이도 키우고 집안일도 하려면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걸 안다. 매번 운동하려다 포기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스트레칭 동작도 그림과 QR코드로 나와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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