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기 싫어요! - 처음으로 재밌게 일기 쓰기 처음부터 제대로 7
김혜형 지음, 김유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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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쏭양 6살 부푼? 꿈을 가지고 그림일기에 도전했지만

총 한달은 썼을까??? ^^;;;

그러다 흐지부지 한 해가 흘렀거든요.

새삼 일기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다시 꾸준히 써보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림도 익살맞게 분위기랑 넘 잘 맞아요 ㅎ

일기를 왜 써야하는지부터 차근차근

재밌게 잘 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

일기하면 참 할말이 많은데

그래서 또 별 말이 필요없기도 한...^^

쓰다보면 그 매력을 자연히 알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 경험으로 이끌어준다고 할까요?

아이에게 의욕불끈, 용기를 주는 듯했어요 ㅎ

진수, 예서, 상민의 하루를 담은 이야기와 두 아이의 일기가 나와요.

진수는 예서를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는 게 싫고 

상민의 잘못된 행동을 고자질하는 것같아

그냥 무미건조한 일기를 쓰고

예서는 셋이서 있었던 일을 고스란히 남겼어요.

선생님은 같은 순간을 다르게 남긴 두 아이의 일기를 통해

생각하신 게 있겠죠? ^^

곧 학부모가 될 입장에서 정말 탐나는?

선생님이 등장하세요 ㅎ

우리 딸도 정말 이런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맘이 간절하답니다. ^^

일선 선생님들도 이 책 꼭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ㅎ

다음날 재량시간,

선생님은 일기쓰기를 제안하셨어요.

미리 준비해 온 일기를 읽어주시며

일기쓰기 소재에 대해 잘 풀어주셨어요.

재미난 학교일상이 그려져 있어서

울 쏭과는 내년 학교생활을 미리 짐작해보기도 하는 시간이랍니다.ㅎ

그림으로도 살짝 정리가 되어 있어

글보다는 그림에 먼저 눈이 가는 딸램이에요^^

아이들의 하소연에 하나하나 답을 주시는 선생님이

어찌나 이상적인 선생님상인지

정말 만나고픈 선생님이시네요 ^^

하소연에 다 답을 해주시고는

지나간 일을 가만히 떠올리며 눈을 감고 자세히 떠올려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대로 써보기.

일기 쓰기는 어렵지 않아요.^^

중간중간 교과서디딤돌 코너에서

스토리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줘서

차근차근 짚어보고 넘어갈 수 있어요.


선생님이 어릴 적 일기를 통해

추억을 간직한 일기의 소중함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었어요.

5학년 일기는 학교에서 효행일기를 시켰던지라

솔직하지 못한 내용도 담고 있었네요.

선생님은 일기는 무엇보다 솔직해야한다고

누구 눈치볼 필요없이 솔직하게 쓰는 게 진짜 일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집으로 일기쓰기지도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보내는데

그 가정통신문이 저에게 온 건 마냥

일기지도에 대해 저도 많이 배웠답니다. ^^

선생님의 특별한 주말체험숙제.

어릴 때 입었던 옷 다시 입어보기, 귀에 들리는 소리 3가지 이상 적어오기,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안먹고 하루 보내기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의 주말을 더 즐겁게 해주시네요 ^^ 

정말 모든 부모가 바라는 선생님상이지 않을까?!!!

정말 사심가득 일선 선생님들께도 추천하고픈 책이에요 ㅋ

이번 주 체험숙제는 가족발바닥그리기였어요.

세 가족 모두 웃으며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던

행복한 숙제였지요 ㅎ


 

교과서 디딤돌에 중요한 역사 자료가 된 일기가 나왔어요.

난중일기, 열하일기, 체 게바라 일기, 안네의 일기 이야기가 나왔는데

안네의 일기에서 넘 슬퍼했답니다.

슬퍼서 이 책 못 읽겠다고 ^^;;;

정말 안네의 일기는 생각만 해도 슬퍼요 ㅜ.ㅡ

시무룩한 상민이에게 다정히 대해주며

손톱도 깍아주고 어루만져주는 선생님은

일기를 통해 그 맘을 풀어보라고 하셨어요.



하루종일 시무룩했던 상민이의 일기.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한달에 한번 오는 엄마를 기다리는데

엄마가 오지 않아 넘 슬펐던 이야기에요.

"엄마는 진짜 미웠는데 지금은 밉지는 않고 그냥 보고싶기만 하다"

짠한 아이 마음이 느껴지네요.




일기쓰는 자체가 힐링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저도 늘상 끼고 다니던 다이어리가

어느새 잊혀지고

쓰다만 일기장만 책장사이에 꽂혀있는데

새삼 그 시간이 떠오르네요.^^

 

 

 

 

방학식,

선생님은 아이들의 사진을 붙이고 편지를 적은

일기장을 선물로 나눠주셨어요.

자신만의 진짜 일기를 써서 보물로 간직하길 바라면서요.

ㄲ ㅑ~~~

이 선생님 최고죠 ^^

마지막으로 일기의 종류도 알아보며

책 한 권을 통해 일기쓰기에 대해 제대로 배운 기분이네요.

더불어 전 지도방법까지 배웠답니다.^^

 

거의 1년만에 다시 꺼내 본 울 쏭의 일기장 ^^;

책 내용을 떠올리며 일기쓰기를 시작했답니다.

아직 서투르고 어설프지만

나름 재미를 느끼는 듯해요 ^^

1년 전 글씨도 못 쓰던 시절과는 달리

스스로 쓰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일기쓰기의 맛을 느껴가네요 ^^


한줄 쓰고 읽고 이야기하고 하느라 몇 자 안되는데도

무지 오래걸렸어요 ^^;

칸이 몇 칸 없어 이야기해놓고 못 적은 게 태반이네요.

그림그리고

다시 날짜부터 하나하나 읽고 설명해줬답니다.

저는 십년일기장 꺼냈어요.

개인 일기장은 접은 지 오래고,

2~3달전부터 십년일기장 쓰기시작했는데

근 한 달은 쌍둥이아가들 케어돕느라

손도 못대고 있다가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써봤네요 ^^

써놓고 굳이 처음부터 다 읽어주며 신이 났더랍니다.ㅎㅎㅎ

그리고 앞으로 쭈욱 쓰겠대요 ^^

이런 좋은 효과가~~~ ㅎ

한동안 잘 이끌어줘야할텐데 말이죠 ^^

일기는 정말 나의 소중한 일부인데

재밌게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가치를 스스로 체득하며 즐거운 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정답은 이 책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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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 가슴 뛰는 꿈을 위한 작은 첫걸음 처음부터 제대로 5
허윤 지음, 윤희동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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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심은 방울토마토에 열매가 열리며

방울토마도 엄마가 된 아영이...

제목이 재미있죠. ^^

근데 솔직히 요즘 초등생 2학년에게 이런 순수함?이 있을지 ^^;;;

예비초등 울 딸의 장래희망을 들으니 살짝 의문이 들어요 ㅋ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시작된 스토리는

정원사의 꿈을 향해

작게 차근차근 실천해가는 듬직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어요. ^^

 

새 책을 꺼낼 때마다 먼저 한번 읽어보게 하고 있어요.

물론 안 읽을 때도 있지만

혼자 읽으며 느끼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대단한지라

책만 꺼내놔도 곧잘 읽고 있더라구요 ^^

특히나 장래희망에 대한 이 책은 더 흥미로워하며

할말이 많았던 것같아요.^^

하고 싶은 게 넘 많은지라 ㅎㅎㅎ




아영이는 방울토마토에게

한영이, 두영이, 세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정성스럽게 돌봐주었어요.

아빠는 그 모습을 보고

아영이에게 우리집 정원사가 되길 권하고

같이 베란다를 정원으로 꾸미기로 해요.

 

 

정원사에 대해 궁금해진 아영이는

엄마와 도서관에서 관련된 책을 빌려읽으며

더 호기심을 갖게 되고

아빠와 꽃시장에서 사온 여러가지 채소와 화초들로

베란다정원을 꾸미며

진짜 정원사의 꿈을 꾸게 된답니다. ㅎ



 

학교에서 꿈 발표시간..

친구들의 다양한 꿈이야기를 들으며

친구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영이 차례.

방울토마토 삼형제 이야기와 직접 베란다정원을 꾸민 이야기를 하며

베란다정원을 찍어온 사진을 자랑하며 가슴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방울토마토도 기우고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싶어요."

꿈을 위해 차근차근 노력해가는 모습을 들은

선생님은 크게 칭찬하셨고

아영이가 반 정원사가 되길 제안했어요.

그리고 모두의 가슴 속 정원에도 꿈 씨앗 뿌리고

정성껏 가꾸기로 했답니다. ^^




멋진 발표회 모습이었어요.

울 쏭양 자기는 이렇게 말을 못할 것같다고 하네요.

진정한 부끄럼쟁이랍니다. ㅋ

하지만 진짜 2학년이 되면 할지도 모른다고...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는 스토리 사이사이에

교과서디딤돌이라는 코너가 있어요.

스토리전개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주제에 대해 좀더 깊이있게 이야기나눠볼 수 있는 코너라

생각거리, 이야기거리가 많아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일과 직업, 성격, 적성, 재능, 미래의 직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서 알려주는 덕분에

훌륭한 진로상담을 받는 듯 하답니다. ^^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에는

책마다 별도 부록이 있는데요,

이번 부록은 차곡차곡 이루는 나만의 꿈 통장이에요.

나의 상세소개적기부터 관심분야찾기, 내 꿈 목록,

장점과 단점, 꿈자랑, 롤모델, 꿈을 이루기 위한 다짐,

미래의 나의 모습 등

스토리와 교과서 디딤돌 속에서 나왔던 주제들을

하나하나 다 직접 작성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나의 꿈에 대해 지금까지와 달리

체계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별명을 송사리라고 적었어요. ㅋ

전에 읽은 <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 속에 나온 별명을

자기별명으로 하겠다고 그때 딱 정했거든요 ㅎ

처음 써보는 자기소개.

뿌듯한지 한번 들어보라며 자신있게 읽어주네요 ^^

성격에 자신있다..라고 당당히 적은지라

더 당당한 모습 ㅎㅎㅎ

좋아하는 직업이 넘 많아요.ㅋ

화가, 발레리나, 모델, 가수, 댄서....

요즘 흥미로워하는 걸 다 적었네요.

그리고 그게 다 장래희망이라는 ㅎㅎㅎ

그림그리기, 발레, 포즈놀이, 춤추기 다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

요근래 팝송 추가 ㅎㅎㅎ

발레선생님이 재능있다고 하긴 하셨는데 ㅋ

암튼 엄청 좋아해요~ ^^



 

울 쏭의 머리 속도 역시나 비슷해요.

책과 놀이, 과학, 보드게임, 노래, 춤 ㅎ

부끄럼쟁이에 새침하기도 하지만

흥이 있는 아이라지요. ㅎ


 

몇 줄 아는 팝송도 불러보고

다양한 포즈를 설명하며 자신있게 보여주는 울 딸램...^^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쭉 

이렇게 생각하면 기분좋고 설레는 꿈을 안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책으로 그 첫걸음이 되기를~~~

울 딸램의 꿈

열렬히 응원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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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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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아이들이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마구 소란을 피우는데도

가만히 있는 엄마들을 보고

정말 저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직접 그 입장이 되어보니

가끔은 무심결에 쉬고싶다는 핑계를 대며

무시하고 두는 경우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

하.지.만.

그래도 나름 공중도덕에 대해서 중요시하는지라​

계속 인식시켜주고 강조해서 그런지​

공공장소예절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었어요.^^​

 

 

 

글밥 긴 문고본이지만 예비초등 쏭양이

혼자서도 즐겨보는 키움북스 처음부터제대로 시리즈.

엄마와 함께 읽어보자고 했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페이지를 알려주겠다며

중간중간 나온 교과서디딤돌페이지를 열어보여주었답니다. ^^

 

 

 

책마다 작은 부록이 들어있어요.

이번엔 공공장소예절에 대해

상세하게 나열된 소책자가 들어있어서

책읽은 후 정리하는 마음으로 읽어봤답니다. ^^

무심결에 넘겼던 내용도 들어있어서

좋은 예절교육 시간이었어요.^^

 

목차별로 공중도덕을 주제로 하나씩 짚어주고 있어요.

가영이가 엄마와 영화를 보러가면서부터 시작해서

관람 후 아빠와 식사하기까지

우리 일상에서 바로 보고듣고 겪어온 이야기들로

전개되어 공감하며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특히나 공연이나 영화관람에 익숙한 울 쏭양,

이야기에 더 신이 났었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뛰어다니는 오빠들 때문에 위험했던 일,

지하철에서 혼자 다리를 쫙 벌리고 신문보는 사람,

가방으로 얼굴을 치고는 사과하지 않는 어른 등

지하철예절​을 지키지 않는 상황을 겪으면

당연히 기분이 상하겠죠.​

뚜벅이 엄마와 함께다니며

쏭양도 종종 겪어본 일이에요 ㅡ.ㅡ


 

엄마와 책읽기 전,

자기가 좋아하는 페이지라며 보여줬던 교과서 디딤돌.

스토리와 관련된 내용을 좀더 상세히 알려주고 있는데요,

직접 읽어보며 다시한번 되짚어봤어요.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맹인견을 만지지 말아야한다는 것은 생소해서

꼭 기억하기로 했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영화관람 전,

음식점에서 생긴 일을 다루고 있어요.

대충 내용이 감이 잡히죠 ^^

마구 뛰어다니는 아이들은 언제나 있더라구요 ^^;

교과서디딤돌을 통해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공공장소예절에 대해

하나하나 읽어보았어요.

포크같은 식기를 떨어뜨렸을 경우 주우려고 하지말고

종업원에게 하나 더 갖다달라고 한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ㅎ

늘 주우라고 한 엄마 ^^;;;

다음부터 엄마가 주의하기로 했어요.

 

 

 

 

으악!!!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무개념 화장실예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에서

이런 행동들을 하는 건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ㅡ.ㅡ

쏭양과 둘이 무심결에 문을 열었다

굉음과 함께 도망나온 경험이 은근 많답니다. ㅡ.ㅜ

공중도덕에 대해서는

먼저 어른들의 각성이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아이에게는 늘 공공장소의 예절을 강조하는데

이런 상황들을 대면하게 되면

뭐라 할말이 없어요.

 

 

 

공연장에 가게 되면

하지말아야할 일들을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하다보니

멘트를 외우고 있어요. ㅎ

거의 늘 세 가지였던 것같아요.

4살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공연장을 다녀와서는 집에서 그 흉내를 내며 놀기도 했답니다.^^

영화관도 마찬가지죠.

일단 자기 좌석에 앉기.

큰소리로 떠들지않기.

돌아다니지 않기.

그리고 부모님은 핸드폰끄기.

 

울 쏭이 지난 주 엄마가 핸드폰끄기를 깜박한 사건?을 지적하네요 ^^;;;

항상 의식하고 끄는 편인데

그날은 딱 걸렸다는...^^;

영화상영 중에 앞자리에서 일어서는 사람,

핸드폰 벨소리,

아이들이 화장실가고 싶다고 소란피우는 소리에

가영이는 좋아하는 <라푼젤>을 온전하게 즐길 수가 없어 넘 속상했어요.

그러면서 하나하나 엄마가 말한 공중예절에 대해

스스로 수긍하게 ​되었어요.

물론 우리 쏭양도 다 경험으로 터득하고 있는

공중도덕이었지요. ^^

본인이 직접 경험한 일들과

잘 지키고 있는 일들이 이어지자,

스스로 뿌듯해하는 모습이 넘 의젓했어요. ^^

 

 

 

부록 첫 장에 나의 공공장소예절을 체크하는 항목이 있었는데

울 쏭은 훌륭해요! 점수를 받았네요 ^^

당연한거 아니야~~라며 큰소리 뻥뻥 칩니다. ㅎㅎㅎ

지하철예절, 버스예절, 공원놀이터에서, 공연장/극장에서 등등

일상의 모든 공공장소가 다 제시된 듯해요 ^^

몇몇 가지는 더 주의하며 신경쓰기로 다짐도 했지만

대부분 잘 지키고 있는 일들이라

엄마도 뿌듯한 순간이었어요. ^^

 

 

알면서도 그동안 잘 지키지 못했던 일들을 적어보며

앞으로는 하지 않기로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일 처음 떠오르는 건,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기 ^^;

이건 엄마의 실수가 크네요.

앞으로는 좀더 일찍일찍 다니며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다니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엄마는 하나 추가.

공공장소에서 아이 부른다며 큰소리지르지 않기 ^^;;

무심결에 목소리가 나날이 커지는 것같아요.

4살 장난꾸러기 조카와 함께하다보니

더 심해진듯 ㅡ.ㅡ

역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는 하늘과 땅차이에요 ㅜ.ㅜ

나름 자부하고는 있지만

공공장소예절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

리스트를 살펴보며 다시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나혼자만의 세상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세상인만큼

공공장소예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같네요.ㅎ

책 한권으로 공중도덕 전체를 쭉 살펴볼 수 있어서

아주 유익했어요.​

재밌게 읽으며​

예절교육하기 딱 좋은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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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다이노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7
디즈니 글.그림, 성초림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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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굿 다이노

​영화보기 전에 보고

영화보고 와서 다시 보니

생생한 감동이 계속 이어지는 듯했어요.^^

 

 

 

 

영화보기 전에 캐릭터를 좀 파악하고

내용도 조금 알고 가면 좋을 듯해서 책으로 먼저 만나봤어요.

​초등용 읽기도서이다보니 글밥이 많아

딸램에게는 간단하게 읽어줬어요 ^^

그 전에 저만 정독 ^^

 

 

 

 

 

 

 

 

영화도 넘 재밌게 봤지만

처음 책읽을 때도 재밌어서 한자리에서 다 읽었네요 ㅋ

아이들 책도 참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원시시대,

정작생활 중인 공룡가족과 야생소년.

공룡은 익숙한데 야생소년 스팟이 참 낯섭니다. ㅋ

물론 ​결국은 같은 동물이긴 하지만 ㅋ

애완동물처럼 표현되어 그게 더 색다르기도 하고

암튼 상상력이 최고에요 ^​^

 

 

 

 

 

 

 

주인공 알로는 아주 겁쟁이 공룡이에요.​

​그에 반해 스팟이 겁없는 거친 야생소년이랍니다.

이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둘의 우정을 다루고 있는

<굿 다이노>

영화 그대로 장면장면이 책 속에 들어있어

영화본 후 읽을 때는

그 장면들이 그대로 떠올라​

다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

 

 

 

 

 

 

공룡가족이 열심히 가꿔놓은 양식을

몰래 훔쳐먹던 스팟.

스팟을 잡기위해 뒤쫓았다가

급작스런 거센 물살로 알로는 아빠는 잃고 말았어요.

​그 뒤에 다시 나타난 스팟,

알로는 너무 화가 나서 잡으려고 하다

오히려 강 물살에 휩쓸려

집에서 먼 곳으로 떠내려가고 말았어요.​

 

 

 

 

 

 

 

 

같이 집을 찾아 떠나는 길,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겁쟁이 알로는 더 이상 겁쟁이가 아니었어요.

하나하나 이겨나가며

점점 더 성장해갔답니다.

그리고 알로에게는 항상 스팟이 함께 했어요. ^^

 

 

 

 

 

정말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스팟에게도 그와 같은 가족이 필요하다는 걸....깨달은 알로.

알로가 가족에게 너무 돌아가고 싶은 것처럼 말이죠.

이별장면 넘 절절 슬펐답니다 ㅜ.ㅜ​

 

 

 

 

 

자신의 한계를 넘어 자신의 일을 당당히 헤쳐온 알로,

드뎌 ​저장 창고에 발도장을 찍으며

​자랑스럽게 우뚝 선 모습이 아빠를 닮았어요.^^

 

 

 

 

 

울 쏭양 책을 펼치더니​

일단은 캐릭터에 관심이 젤 많네요^^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가며

작게 나온 설명도 다 읽어보더라구요.

내용은 그림 위주로 제가 이야기해주었답니다.

아직 읽기가 매끈하지않고 느려서

엄마 이야기듣는 걸 더 좋아해요^^

알로 가족을 보며 귀여운 아기 공룡들에게 푹 빠졌네요...^^

 

 

 

 

 

 

아빠가 알로에게 선물해주는 반딧불이 풍경이에요.

바람직한 부모 모습을 보여주는 알로아빠,

저도 보면서 느끼는 게 많았답니다.

 

 

 

 

 

 

가장 절절한 장면이 빠졌네요.

집으로 돌아가 같이 행복하게 살 생각만 하던 알로는

자신에게 자신의 가족이 소중하듯

스팟에게도 스팟의 가족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며

떠나보내는데 어찌나 가슴 뭉클하던지...

사랑하는 이를 눈앞에서 떠나보내는

용기를 보며

그 상심과 아픔이 얼마나 클지 상상만으로

너무너무 슬펐답니다. ㅜ.ㅜ​

영화를 보면서는 이 장면에서 아이와 계속 울었어요 ㅜ.ㅜ

 

 

 

 

 

 

 

 

알로의 멋진 귀환으로

​알로 가족은 다시 평온이 찾아왔어요.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저장창고에 찍힌 발자국을 보니​

​앞으로의 알로의 행보가 기대되더라구요.^^

스팟과의 헤어짐은 넘넘 슬펐지만

해피엔딩이라 울 딸램 기쁘게 책을 덮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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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 베스트 레시피북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팀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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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남자 셰프가 대세같아요.
어디를 틀어도 다 요리방송에 남자셰프들이 등장해서
완전 부럽습니다. ^^
남편이 저랬으면 얼마나 좋을까????ㅋ

 

 

 

 

 

벌써 1년이나 된 방송이네요.^^;

아이랑 있다보니 TV를 잘 안보게 되서 자주 보지는 못했는데

볼 때마다 신기하더라구요.

어쩜 냉장고에 저런게 있을까싶을 때도 있고 ㅋ

저 재료들로 어떻게 저런 비쥬얼이~~~

맛은 아쉽게도 화면으로 알 수 가 없으니 침만 질질~~~ ㅋ

우리집 냉장고를 내밀고 싶어요. ㅎㅎㅎ

 

 

 

 

ㅋ 가끔 냉장고를 뒤지다뒤지다 이런게 있었나싶을 때가 있긴해요.

그래서 그걸로 한 끼해결하면 정말 뿌듯할때가 있죠.^^

지금도 냉장고가 빈듯한데 뭔가 있긴하고...

요리를 뚝딱하시는 분들은 다 노하우가 있지만

저 같은 초보는 정말 할게 없어요.

레시피북보고 그대로 사와서 시작해야 뭐든 가능하다는... ㅋ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뚝딱은 정말 상상도 못하네요.

 

 

 

 

 

 

'냉부' 속 화제의 레시피 92개와 셰프 9명의 시크릿 팁과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담고있는

<냉장고를 부탁해>

마치 방송을 보는 것같이 생생해요 ^^

 

 

 

 

 

프로그램의 특성상 출연자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만들어지다보니

정작 우리 냉장고에는 없어서 사와야 하는 점은

내내 요리책과 같지만

방치된 재료들을 어떻게 사용하며 응용하는지

다양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것같아요.

 

 

 

 

 

 

 

그냥 일상적으로 들어있는 냉장고속 재료들로 이렇게 짜여진듯한

일품 요리를 만들어낸다는게 초보로써는 역시

범접하기 힘든 경지네요^^;;

 

일반 요리책과 달리 에세이를 읽듯 참 재밌었구요,

바로 이걸 만들어야겠다는 요리도 있었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집 냉장고 속을 다시 들여보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요리책이었답니다.^^

왠지 셰프의 모습을 흉내내고픈 ㅋㅋㅋ

그리고 바로 실행했어요 ㅋ

 

 

 

뭐 당연히 근사한 요리는 없어요 ㅋ

요즘은 특히나 더 손 놓고 있다보니 ^^;

오래 얼려둔 생강은 대추차에 넣어 대추생강차로 거듭났구요,

생새우 얼린거랑 마른 김, 오리알로 계란말이해서 저녁상에 딱!

내 놓았지요 ㅋ

그리고도 자꾸 냉장고 들여다보며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 만드는

신기한 레시피북이었답니다.

참 독특한 요리책이죠? ^^

뭐 개인마다 느낌은 다를 수 있겠지만

종종 사게 되는 요리책 중에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 책은 없었던 것같아요 ㅋ

그래서 더 신선하고 따라하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같습니다.^^

요리책 중에 한 권은 이런 책 넘 좋은 것같아요.^^

요리는 물론

셰프들의 이야기, 방송이야기는 에세이처럼

레시피는 레시피대로

곳곳의 셰프들의 노하우로 주방살림도 배울 수 있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요리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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