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 가슴 뛰는 꿈을 위한 작은 첫걸음 처음부터 제대로 5
허윤 지음, 윤희동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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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심은 방울토마토에 열매가 열리며

방울토마도 엄마가 된 아영이...

제목이 재미있죠. ^^

근데 솔직히 요즘 초등생 2학년에게 이런 순수함?이 있을지 ^^;;;

예비초등 울 딸의 장래희망을 들으니 살짝 의문이 들어요 ㅋ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시작된 스토리는

정원사의 꿈을 향해

작게 차근차근 실천해가는 듬직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어요. ^^

 

새 책을 꺼낼 때마다 먼저 한번 읽어보게 하고 있어요.

물론 안 읽을 때도 있지만

혼자 읽으며 느끼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대단한지라

책만 꺼내놔도 곧잘 읽고 있더라구요 ^^

특히나 장래희망에 대한 이 책은 더 흥미로워하며

할말이 많았던 것같아요.^^

하고 싶은 게 넘 많은지라 ㅎㅎㅎ




아영이는 방울토마토에게

한영이, 두영이, 세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정성스럽게 돌봐주었어요.

아빠는 그 모습을 보고

아영이에게 우리집 정원사가 되길 권하고

같이 베란다를 정원으로 꾸미기로 해요.

 

 

정원사에 대해 궁금해진 아영이는

엄마와 도서관에서 관련된 책을 빌려읽으며

더 호기심을 갖게 되고

아빠와 꽃시장에서 사온 여러가지 채소와 화초들로

베란다정원을 꾸미며

진짜 정원사의 꿈을 꾸게 된답니다. ㅎ



 

학교에서 꿈 발표시간..

친구들의 다양한 꿈이야기를 들으며

친구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영이 차례.

방울토마토 삼형제 이야기와 직접 베란다정원을 꾸민 이야기를 하며

베란다정원을 찍어온 사진을 자랑하며 가슴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방울토마토도 기우고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싶어요."

꿈을 위해 차근차근 노력해가는 모습을 들은

선생님은 크게 칭찬하셨고

아영이가 반 정원사가 되길 제안했어요.

그리고 모두의 가슴 속 정원에도 꿈 씨앗 뿌리고

정성껏 가꾸기로 했답니다. ^^




멋진 발표회 모습이었어요.

울 쏭양 자기는 이렇게 말을 못할 것같다고 하네요.

진정한 부끄럼쟁이랍니다. ㅋ

하지만 진짜 2학년이 되면 할지도 모른다고...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는 스토리 사이사이에

교과서디딤돌이라는 코너가 있어요.

스토리전개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주제에 대해 좀더 깊이있게 이야기나눠볼 수 있는 코너라

생각거리, 이야기거리가 많아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일과 직업, 성격, 적성, 재능, 미래의 직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서 알려주는 덕분에

훌륭한 진로상담을 받는 듯 하답니다. ^^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에는

책마다 별도 부록이 있는데요,

이번 부록은 차곡차곡 이루는 나만의 꿈 통장이에요.

나의 상세소개적기부터 관심분야찾기, 내 꿈 목록,

장점과 단점, 꿈자랑, 롤모델, 꿈을 이루기 위한 다짐,

미래의 나의 모습 등

스토리와 교과서 디딤돌 속에서 나왔던 주제들을

하나하나 다 직접 작성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나의 꿈에 대해 지금까지와 달리

체계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별명을 송사리라고 적었어요. ㅋ

전에 읽은 <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 속에 나온 별명을

자기별명으로 하겠다고 그때 딱 정했거든요 ㅎ

처음 써보는 자기소개.

뿌듯한지 한번 들어보라며 자신있게 읽어주네요 ^^

성격에 자신있다..라고 당당히 적은지라

더 당당한 모습 ㅎㅎㅎ

좋아하는 직업이 넘 많아요.ㅋ

화가, 발레리나, 모델, 가수, 댄서....

요즘 흥미로워하는 걸 다 적었네요.

그리고 그게 다 장래희망이라는 ㅎㅎㅎ

그림그리기, 발레, 포즈놀이, 춤추기 다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

요근래 팝송 추가 ㅎㅎㅎ

발레선생님이 재능있다고 하긴 하셨는데 ㅋ

암튼 엄청 좋아해요~ ^^



 

울 쏭의 머리 속도 역시나 비슷해요.

책과 놀이, 과학, 보드게임, 노래, 춤 ㅎ

부끄럼쟁이에 새침하기도 하지만

흥이 있는 아이라지요. ㅎ


 

몇 줄 아는 팝송도 불러보고

다양한 포즈를 설명하며 자신있게 보여주는 울 딸램...^^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쭉 

이렇게 생각하면 기분좋고 설레는 꿈을 안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책으로 그 첫걸음이 되기를~~~

울 딸램의 꿈

열렬히 응원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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