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놀이 스콜라 어린이문고 37
이나영 지음, 애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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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함께 읽어야 할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상처 놀이라는 책 제목에 의심부터 들었다.

하도 해괴한 일이 많으니 이건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도대체 어떤 스토리일지 더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첫 느낌과 달리 마지막 장을 덮으며 긴 여운에 진한 감동이 몰려왔다.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면서 어른의 행동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든다.


'상처는 놀이가 될 수 없다.'

상반되는 듯하지만 같은 상처를 가진

두 아이.

소리 없는 외침을 따라가며

어찌나 뭉클뭉클하던지.


이 순간 나도 무심코 외면하고 있지 않을까.


닫힌 마음은 서로의 상처를 덧나게 했지만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하는 사이 상처는 자연스럽게 치유되고 있다.

성장동화의 아름다운 결말이었다.

감동적인 결말에 어느새 마음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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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만 잘했을 뿐인데 매출이 두 배가 됐습니다
손정일 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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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창업을 했다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ㅋ
일단 벌려놓고 보니 할 일이 너무 많다.
그중 하나가 시장조사라 더 읽고 싶었던 책,
<검색만 잘했을 뿐인데 매출이 두 배가 됐습니다>

창업교육에서 첫날 들은 이야기가 아이템의 현황과 앞으로의 시장성, 고객이 누구인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경쟁사는 누구이고 어떤 유통채널을 확보해야 하는지 등 저자의 말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았다.

감도 없고 검색도 귀찮아하다 보니 원하는 정보 찾기가 어려울 때가 많았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검색 도구와 활용법을 알게 되니 앞으로는 똑똑하게 유용하게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요 근래 배운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정보들을 취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았다.
창업 아이템 찾기부터 다각도에서의 시장 조사, 마케팅까지 따로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아도
직접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다.
네이버에서 단순한 키워드 검색으로 나온 여러 결과들을 다 살펴보느라 
필요한 정보는 빈약하고 시간만 버린 경우가 많은데
키워드검색 결과 후 다양한 옵션 설정으로 범위를 좁혀가면 시간도 절약하며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그리고 연산자를 이용해 정확히 일치하는 검색 결과를 찾을 수 있다는 거.
다양한 검색 방법 중 찾고자 하는 자료 성격에 따라 선택해 활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구글의 경우 검색 기능이 훨씬 다양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만큼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을 찾을 때 용이하다.
ZOOM 포털에서는 사이트순위서비스가 제공되어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자료에 사용한 데이터 원문 내용을 직접 찾을 때 활용하거나 사업 아이템이나 비즈니스가 속해있는 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이나 시장 환경 분석을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 소개는 방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시장조사에는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자료도 빼놓을 수 없는데
네이버 킵 기능이나 구글알리미, 딸람 앱 등을 정기적인 모니터링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로 읽는 시장 트렌드.
네이버데이터랩 사이트나 구글트렌드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검색 서비스인 구글트렌드는 개별 아이템 조사보다 유명 브랜드나 전반적인 업계 동향 파악에 유리하다.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알아볼 수 있는 도구나 

신규 키워드, 급상승 키워드, 급하락 키워드 등을 분석해 트렌드 분석으로 아이템 발굴까지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다양.

소비자 입장에서 쇼핑할 때 꼭 챙겨 보게 되는 후기.
판매자의 입장에서도 고객 반응을 알 수 있는 리뷰의 힘은 막강하지만 일일이 검토하기란 시간상 버거운 일이다.
그럴 때 온라인 리뷰나 댓글, 후기를 정리해 주는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시장조사가 꽤 어려운 일인 줄 알았는데
오픈된 소스도 많고 적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아 누구나 접근하기 쉬웠다.
온라인 시장조사로 사업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 될 책이지만
빅데이터의 시대, 데이터를 정확하게 다룰 줄 아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 않을까.
자기계발로 읽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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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 5 - 한가할 때도 있습니다 십 년 가게 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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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는 막연히 환상의 나라를 여행하는 판타지 소설과 달리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고민에 상상력을 더해
모두의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라 매번 더 늘 끌리게 된다.

"아끼고 또 아끼는 물건이어서 망가졌지만 버릴 수 없다면,
추억이 가득 담긴 물건이어서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의미 있는 물건, 지키고 싶은 물건,
그리고 멀리 두고 싶은 물건,
그런 물건이 있다면 '십 년 가게'로 오세요.
당신의 마음과 함께 보관해 드립니다."

여기에 해당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에 놀라며
푹 빠지게 되는 #판타지
볼 때마다 새롭고 재미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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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투자 - 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박희성.오승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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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에서 종종 보이는 지식산업센터 분양광고.

부동산 규제로 주춤하는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로 몰려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예전과 달리 대형 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 시공에 참여해 아파트처럼 브랜드화해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읽으면서 작년에 팍 터진 듯해 아쉬운 지식산업센터 투자.

부동산 규제 바람에 오히려 대박난 느낌이 든다.

생각해 보니 직접 다녀본 곳도 여럿인데 생각도 못해본.

확실히 펑소 꾸준히 관심 갖고 공부하는 이들에게 기회가 가는 것 같다.

더 이상 블루오션 시장은 아닐지라도

각종 규제 속에서 강점이 많은 지식산업센터는 일반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되는 부동산 투자처다.

 

저자는 <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지식산업센터 투자>에서 일반인에게 생소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며

16년간의 지식산업센터 사업기획컨설팅과 분양대행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데이터 자료 등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해 투자방향을 제안한다.

1장에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다루고,

2장에선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고유의 특징과 관련 용어,

3장은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할 확인해야 하는 핵심요소인 지역, 호실, 인테리어, 사무실, 상가, 기숙사 등 디테일한 부분을,

실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주의사항은 4장에서 다룬다. 문제 발생 시 대처 방법도 제시한다.

5장은 서울, 수도권 위주로 지식산업센터가 있는 곳 분석,

6장은 분양, 매매, 임대 절차와 세금에 관한 설명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기업이 입주하는 특수한 경우라 대출 비율이 높다.

신용등급이 좋은 사람이나 기업은 최대 90%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보통 70%까지 가능.

그만큼 소자본 투자가 가능하고 대출 레버리지가 크다.

개인이 아닌 기업을 상대로 하는 임대 사업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매달 월세를 받을 수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가의 가치가 흔들리는 요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승인부터 완공까지 전단계를 국가에서 관리하고,

할인분양이나 입주지원 등 혜택도 있다.

금융위기 여파가 오래갔지만 작년 모든 공급량을 털고

당산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수익률은 500%에 달했다고 한다.

장점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조심해야 할 주의사항도 꼼꼼히 정리되어 있다.

모든 투자는 역시 공부가 기본.

공실에 대한 부담과 기준에 따라 고무줄처럼 변하는 수익률 등 따져야 할 것이 제법 많다.

생소한 분야인 만큼 기초부터 심화까지 꼼꼼히 다뤄 지식산업센터 투자지침서로 그만.

부동산 시장에도 아직 틈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어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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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냥이 수수께끼 탐정단 찍냥이 탐정단 1
류윤환 지음, 파키나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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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수수께끼로 초등 어휘와 관용구를 배울 수 있는 #찍냥이수수께끼탐정단

탐정 스토리와 수수께끼가 만난 재미있는 어휘책이다.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라 평소에서 수시로 문제를 내곤 하는데

새로운 수수께끼의 등장에 아주 열심히 본다.

쉬운 듯 어렵고 알면 재밌고 황당한 수수께끼의 매력.

이건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는 듯하지만

세월 따라 내용이 엄청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거.

유머감각 키우기에도 그만이라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다.

스핑크스의 저주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찍냥이 탐정단의 활약을

스토리로 이어나가는 구성이라 기존 수수께끼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를 더했다.

감으로 찍어 맞히는 탐정 깜찍이, 불같은 성격으로 성격으로 수수하며 냥냥 펀치가 특기인 탐정 불냥이, 전설의 수수께끼 맨 전수맨이

다시 깨어난 스핑크스를 잠재울 수 있을까?ㅎ

둘이 있으니 서로 문제 내며 신났다.

외우고 있는 게 몇 안 되던 아이에게 새로운 수수께끼는 신나는 놀이나 마찬가지.

350개라니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는.

 

만화 형식이라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읽으며 어휘 학습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만들어 아이들 취향 저격을 잘 하신듯한 신개념 학습서라고 해야 할까.

중간중간 국어 워크북 형태를 하고 있어

다양하게 참여하며 어휘를 쌓을 수 있다.

권말부록으로 수수께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어 더 좋다.

옛날 수수께끼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을 때 직접 만든다며 억지로 짜 맞추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국어공부하는 새로운 방법같은 느낌이랄까.

교과 연계 수수께끼와 그림 수수께끼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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