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그림책 육아 - 0세부터 6학년까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그림책 독서법
전은주(꽃님에미) 지음 / 북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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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파워의 깐깐하게 고른 육아용품 - 초보 맘에게 들려주는 첫 아이를 위한 제품 선별 팁
양혜숙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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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파워의 깐깐하게 고른 육아용품​

육아카페를 알게 된 초창기...

육아카페로는 처음 가입한 카페가 엄마는 마법사가 아닌가싶어요. 

엄마표 놀이를 알게 해 준 카페이기도 하구요,

처음으로 정모를 ​참여해본 곳이 엄마는 마법사네요 ^^

인연이 깊다면 깊은 엄마는 마법사.

카페운영자인 마미파워님이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책을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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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맘에게 들려주는 첫 아이를 위한 제품 선별 팁

​마미파워의 깐깐하게 고른 육아용품



 

 

 

아이 임신 후에 그리고 출산하고 키우며

육아용품 정말 많이 찾아 헤매게 되는데요,

두 아이의 엄마로 실제 체험기는 물론

카페운영하며 많은 제품을 접한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담아놓아

넘쳐나는 육아용품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초보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요. ^^

 

아이가 이제 여섯 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육아용품 중에 뭐가 좋은지

뭐가 필요한 지 헤맬 때가 많아요.^^;

 

이번에 샘플책을 보며

이미 지난 아기 용품은 잠깐 옛 생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었구요,

한창 관심많은 책상과 좋은 놀이활동법을 배웠어요.^^

 

 

 


 

 

 

목차를 보니 정말 꼼꼼하게 챙긴 노력이 보여요.

책만 한번 잘 봐도 실패 없이 육아용품 준비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아이키우는데 이렇게 필요한 게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어요 ㅋ

 



 

 

 

챕터 1.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마련하는 육아용품

 

 

 

임신 후 아기용품들을 알아볼 때 인터넷에 돌던 많은 체크리스트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

엑셀파일로 다운받아서 그대로 준비를 했었어요.

일부는 더하고 빼고는 했지만요.

그런데 나중에 아이 낳고보니 안쓰는게 더 많아

땅을 치고 후회를 했었더랍니다 ㅡ.ㅡ

 

주변에 아기가 없어서 정말 리얼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데다가

많은 체크리스트들이 돌고 돌길래

당연 그러는 건줄 알고 따라쟁였다가

낭패만 봤어요.

 

지금이라면 안 그랬을텐데 말이죠. ^^

 

 


 

 

 

 

정말 필요한 품목만 잘 골라서 넣어주셨네요. ^^

괜한 체크리스트가 아직도 있나는 모르겠지만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같아요 ㅋ

 

 

 


 

 

 

배냇저고리를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띄워지는 것같아요. ^^

DIY에 대한 정보도 주시고 브랜드별 특징과

마미파워의 한마디로 조언도 해주시고

정품 쇼핑몰과 가격대까지 꼼꼼하게 나와 있어요.

 



 

 

 

그리고 생각지못한 육아팁을 배웠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배냇저고리를 꺼내보며 힐링받으신대요.

읽자마자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예전 그 순간이 생각나며 정말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 퍽 들었답니다.^^

미운 다섯살을 키우며 꼭 필요한 힐링타임.

배냇저고리 딱인 것같아요 ^^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안좋다는 사람도 있었던 보행기.

마미파워님의 아찔한 경험이 적혀있는데

조심하면 아이에게 좋은 놀이기구가 될 수 있는다는 점도 적혀있네요.

 

브랜드별 특징과

<마미파워의 한마디>에 실제 사용 시 장단점이 적혀있어 더 믿음이 가요. 

 

 



 

 

 

아이의 패션을 완성시켜줄 잇 아이템.

 

아기를 예쁘게 꾸며줄 아이템소개페이지도 있네요.^^

재주는 없지만 내 아이를 스타일리쉬하게 보이게 하려면

한번 꼼꼼히 봐두심 좋을 것같아요.

 



 

 

 

 

챕터2.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위해 갖춰야 할 식사용품

 



 

아기엄마라면 엄청 고민에 고민을 하는 용품들이죠~
젤 따지고 또 따지는게 이 식사용품인 것같아요.

 


 

 

 

제가 끝까지 고민고민하다 못 구입한 게 이유식 마스터기였는데요.

담에 꼭 사리라 했는데 기약이 없어졌어요. ㅋ

 

이유식에 대한 고민과 마스터활용법, 주의 사항도 나와 있는데요,

기계의 한계가 있는지라 나중에는 전용블랜더로 남기고

이유식은 냄비로 만드셨다네요 ㅎㅎㅎ

 

 

 

챕터3. 아이의 청결을 위한 준비물 목욕용품 





 

 

 

 

물감놀이 방법과 팁,

그리고 목욕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목욕물감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요게 아주 물건같아요. ^^

 

아래 미스터 버블과 함께하면

물감놀이도 하고 거품놀이도 하고...

물에만 넣어놔도 손가락이 쪼글거릴 때까지 노는데

사랑하는 물감과 거품이 함께 하니

목욕시간이 정말 신나고 행복한 놀이시간이 될 것같아요 ^^


 즐거운 놀이문화 하나 만들어갈 듯요 ㅎㅎㅎ

 

 


 

 

 

챕터4.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를 위한 의약용품

 

 

 

 

 

어린 아기 키울 때 민감한 부분 중에 하나죠.

다 민감하긴 하지만 그래도 특히 ^^

 




 

 

제가 쓰고 있는 닥터슈벤이에요.^^

단골소아과에서 쓰고 있어서 믿어 의심치않는 제품이랍니다.

 

 

 


 

 

 

 

저도 그랬어야했는데 ㅡ.ㅡ

기존 꺼를 바로 남 줘버렸지모에요.

정말 체온계는 두 개 있어야 하는 것같아요.

건전지도 그렇지만,

종종 열이 있을때 의심스러워 제차 확인하고플 때가 있는데

다른 제품이 하나 더 있으면 확실히 체크가 가능할 것같더라구요.

 

 

 



 

 

 

딸램이 쓰던 치발기도 있고

길다란 기린은 조카가 쓰던 거네요 ^^

치발기 반드시 필요하죠 ^^

초보맘을 위해 설명까지 잘 나와 있어요.

치발기가 왜 필요한지. 꼼꼼히 따지는 법,

직접 겪은 에피소드까지 더해 노하우가 담겨있어요.

 

 

 

 

챕터5. 편안한 잠자리와 정리정돈을 위한 아이 방 용품



 

 

 

아이가 크면서 더 집착하게 되는 부분이에요 ^^

아기 때는 엄마랑 한몸이다가 크면서

점점 아이용품 사이즈도 커지고 공간도 어마어마하게 차지하는지라

젤 거금 들어가는 부분 같아요 ^^;

 



 

 

 

 

요즘 완전 눈독들이고 있는 책상세트네요.

6살인데 아직 책상세트가 없어요 ㅡ.ㅡ

숲소리제품 넘 맘에 드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 고민중이에요.^^

돈만 있음 고민도 없는데 하면서 ㅋㅋㅋ

 

그런데 사전예약하면 확 다운된다고 하네요. ^^

 

브랜드별로 특장점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아요.

연두색 책상세트도 넘 예쁘네요 ^^

 

 

 

 

챕터6. 물놀이와 캠핑을 즐기기 위한 나들이용품





 

 

 

 

이런 부분은 진짜 선배맘의 조언이 필요한 것같아요.

저도 첫 수영복 실수했었다는 ㅡ.ㅡ

베이비 반즈 핑크민트 투피스 플랩 캡 패키지.

엄청 긴 이름의 수영복세트 딸램한테 완전 잘 어울릴듯하네요 ㅋ

한 해 지나니 다 교체시기가 왔어요.^^;

 

에피소드와 함께 주의 할 점 등 여러가지 노하우들을 담아 놓아

같은 육아맘으로 동감가는 부분이 많아 읽기가 더 재밌어요. ^^

 


 

 

챕터7. 아이와 엄마가 함께할 때 필요한 외출용품




 

 

 

 

읽으며 꼭 미아방지목걸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안해줬거든요.

아무리 번호를 외워도 막상 그런 일이 생기면 당황해서 말 못할 것같아요 ㅜ.ㅜ

롸 잇 나우 알아보는 걸로...

 

 

 

 

챕터 8. 아이와 교감할 수 있게 도와주는 놀이용품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 같아요.^^

늘 갈망하는 영역이기도 하구요,

아이가 좀 커서 전 이 부분이 관심이 많이 갔어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와 소통하며 아이를 성장시키는 게

가장 좋은 교육이란 생각이 드네요 ^^

서른 여 가지의 놀이들이 소개되는데요,

전체내용이 궁금해지더라구요 ^^

 

놀이를 통해 얻는 효과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같아요.

 



 

 

 

숲소리 낚시놀이네요. 낚시놀이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을 꺼에요 ^^

6살이 된 지금도 낚시놀이 엄청 좋아한답니다.

지금은 주로 단어게임할 때 많이 쓰지요 ^^

 

연령대별로 놀이할 때도 주의사항이 있어서

꼭 숙지하고 놀아주는 게 좋을 것같아요. 

책 참고 ^^

 



 

 

 

출산만의 위한 엄마만의 준비용품 소개도 있네요.

진정 초보맘을 위한 책이네요 ^^

 



 

 

 

 

체험북이지만 마미파워님의 꼼꼼함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

 

 



 

 

 

오~ 요건 제가 임신했을 때 읽은 뇌 태교동화 ^^

아직 어디 있을텐데 이리 보니 새삼 반갑네요.

찾아서 아이에게 보여줘야겠어요.

너 뱃속에서 읽던 책이라구 ㅎㅎㅎ

 



 

 

 

함소아 대표님과 박경림씨가 인정한 마미파워님의 일명 깐깐북.

초보 맘을 위한 책이지만

5년 차여도 모르는 게 많은 지라 배울 점이 많았어요 ^^

같은 육아맘으로써의 에피소드도 나눌 수 있어서

읽는 재미가 더 한듯하네요.

 

육아의 세계는 정말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것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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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 디즈니 겨울왕국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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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달팽이

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


겨울왕국의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증명하듯 이렇게 뒷이야기까지 나왔어요 ^^

한동안 줄기차게 Let it go를 열창하며 이야기책을 읽고 또 읽고.

줄곧 핑크홀릭이었던 딸램이

단번에 하늘색으로 선호 색상을 바꾸게 만든 겨울왕국.

저희 집에서는 엘사색이라 불려요 ㅎㅎㅎ​


<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는​

1. 안나와 엘사의 새 친구

2. 안나의 아기 트롤 돌보기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표지만 봐도 즐거운 겨울왕국 그 이후...^^

안나와 엘사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먼저, 안나와 엘사의 새 친구​

파티 준비를 하던 안나와 엘사는 꽃을 모으러 산꼭대기에 올라갔는데

거기에서 아기 순록을 만나게 되요.

이 순록이 새 친구랍니다. ^^

스토리는 넘 간단한데 푹 빠져서 보네요.​



진지모드로 듣고 있어요 ^^

심각한 내용도 아닌데 표정이 진지하네요 ㅋ



위험에 빠져있던 순록을 구해서 같이 파티장으로 얼음썰매를 타고 가는 스토리를 들으며

그림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보고 스스로 이야기도 하고

책 속으로 푹 빠져 들어갑니다 ^^



 

 

모두 즐거워하는 파티 모습에 덩달아 웃음이 한가득이었어요.

진지하면서도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ㅎㅎㅎ

 


 

 

두번째 이야기는

안나의 아기트롤 돌보기.

 

첫번째 스토리보다 휠씬 좋아하네요 ^^

아마도 아기트롤들의 등장에 그런 것같아요.

아기를 엄청 좋아하는 딸램이거든요 ㅎ​

안나는 어른 트롤들이 중요한 모임에 가는 동안 크리스토프와 아기트롤들을 돌보기로 했어요.​

 


 

 

크리스토프의 어린 시절 발가벗고 뛰어다녔다는 이야기에 재밌어 죽겠다네요 ㅋ







 

 

아기트롤들의 노는 모습과 장난에 덩달아 신이 난 딸램.

읽는 내내 마냥 재밌어요 ^^

이런 저런 에피소드로 간단한 스토리지만

아이를 끄는 마력이 있는 듯 신난 딸램 ㅋ​







 

 

한 문장 한 문장 놓칠까 귀를 쫑긋

넘 진지해요 ㅋㅋㅋ





한 자리에서 두번 읽고 잠자리에서 또 읽었어요.​

거기에 꿈꾸는 달팽이에서 나온 겨울왕국 책도 찾아오고

Frozen영어버전까지 다 찾아와서 읽자고 했네요 ㅎㅎㅎ

그리고 매일매일 한번씩 읽고 있어요 ^^​

어쩜 겨울왕국이 아직도 이리 좋을까요?^^

물었더니,

그냥 좋대요 ^^

엄마가 보기에는 후속편이 기대보다 좀 심심했지만

아이는 넘 재밌대요 ^^

 

흥미진진한 겨울왕국이야기는 앞으로 계속됩니다!

더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살짝은 궁금해지네요 ㅋ

다음 얘기가 또 나온다고 했더니

넘 좋다며 꼭 사달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ㅋ

 

​아이가 넘 재밌게 읽어서

엄마도 기분 좋은 겨울왕국 후속편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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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엄마의 힘 - 절반의 사랑을 감추고도 아이를 크게 키우는
사라 이마스 지음, 정주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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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했을 뿐이라 유대인자녀교육법에 대해 늘 궁금해했는데

<유대인 엄마의 힘>​을 통해 크게 공감하며 느끼는 바가 많았어요.

​유대인 자녀교육법이 워낙 유명하게 알려져있다보니 중간중간

그 동안 다양한 육아서를 읽어오며 접했던 내용들도 있어서 더 맘에 와 닿았습니다.

유대인이지만 중국에서 나고 자란 성향은 동양인 엄마인 저자가 "맹모삼천지교"를 위해

이스라엘로 이민을 결심하고 실천한 모습에서 먼저 뜨끔했어요 ^^;

저도 초등학교를 원하는 학교로 보내고 싶어서 이사를 가야지하고

임신때부터 결심은 했는데

엄두가 안나서 그냥 몇년째 머뭇거리고만 있거든요.

​감히 비교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그래서 더 부끄럽네요.

전형적인 중국의 모성애에서 유대인의 교육법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이스라엘에서의 일상을 통해 그대로 기술해놓아서 ​이론에 그치지 않아 더 좋았어요.

​자신의 실수와 함께 어떻게 바꾸어갔는지를 그대로 옮겨놓아

내 상황과 비교도 하며 나의 실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답니다.​

좋은 내용을 알아도 바로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데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해놓았어요.​

​그 예로 아이 생활력을 키우는 집안일 당번제에 대해 연령별 예시를 ​보여줘서

바로 실행할 수 있을 것같아요.

바로 앞에서 집안일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공부다라는 내용을 읽으며

내 아이의 나이에는 어느정도를 말하는거지?하며 ​생각했었거든요 ㅎ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는 충분히 잘 하고 있네요 ㅎㅎㅎ​

그리고 '역경 지수'를 높이는 좌절교육에 대한 부분을 읽으며

실제 아이와의 일상에서 헤깔려했던 부분이 생각나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육아라는 게 정답이 없이 종종 헤깔리는데

기준이 있다보면 그 정도가 덜해질 것같아요.​

사회성 훈련에 대한 내용은 좀더 강하게 와 닿았는데요,

제가 가장 노력해야할 부분이라는 걸 절실히 느꼈어요.

일찍부터 느끼는 바라 ​나름 노력은 하고 있는 편이었지만

어리게만 보고 너무 느긋하게만 생각했던 것같아요.

정신이 바짝 들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되는 저자의 조언과 방법제시는 너무나 좋은 지침이 되었어요.​

이래서 유대인 교육법을 남다르게 생각하구나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내 아이가 큰 그릇을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 건 모든 부모의 바램일꺼에요~

그렇다면 더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100%는 아니더라도 육아에 대한 기준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같아요.

뒷표지 날개에 ​<유대인 엄마가 전하는 자립심 강화 자녀 교육법10>이라고 해서 포인트가 잘 정리되어 있어요.

물론 책 속에 더 많은 배움이 있지요 ^^

두고두고 보고 싶은 육아서에요.

육아에 대해 좀더 넓은 시야를 열어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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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최영원 지음 / 위즈덤트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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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5살 딸램. 영어를 첨 접한 게 4살 중반이었던 것같아요.
생각도 안했던 영어가 눈에 들어오자 맘은 급했는데
제대로 해준 것없이 5살이 되고
어영부영 시간을 많이 보낸 듯해요.
나름 영어교육관련 강연도 많이 다니며 배운다고 했는데
정작 아이에게 꾸준히 실천해주지 못했어요.
​올 들어 엄마와 함께 영어레슨을 꾸준히 하며
석달 전부터는 영어책읽기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영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은지라 과연 잘 읽을까 싶어서 미루기만 했었는데
막상 아이는 잠자리에 넘 잘 듣고 있더라구요 ^^
엄마의 게으름때문에 아이핑계삼아 소중한 시간을 그냥 보냈던거였어요.
늘 다독이 답이다라는 말을 들어왔던 터라
막연히 읽기만 하던 중에 만난 책이
<영어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단순한 읽기는 하고 있었지만 뭔가 틀이 기준이 될 만한
진짜 로드맵이 필요했어요.
바로 이 책이 그 책이네요~​ ^^
그동안 막연했던
EFL(English as a foreigh language)환경과
ELS(English as a second language)환경의 차이점에서 들어나는 오류들을 되집어보며
다독을 통해 그 벽을 어떻게 허물지,
분야별로 단계별로 정리해놓아
영어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을 긴 안목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자의 견해뿐만 아니라 참고문헌과 객관적인 자료들을 제시하여
영어교육로드맵으로 더 전문성을 갖춘 듯합니다.
영어교육의 첫 시작부터 최종 목표라 할 수 있는 토론이나 에세이까지
실천방법과 지도방법이 나와있어 아이 성장과 함께 그때그때 활용할 수 있어
꼭 옆에 끼고 있어야겠어요.
아직은 먼 얘기처럼 느껴지지만 미리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지금하고 있는 방법이 책 속에 나오면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끼고
우리아이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면 페이지를 접어가며
정독을 한 책이네요.​
엄마표로 하는데서 오는 함정을 극복할 수 있는 조언도 많이 담고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왠지 학교다닐 때 노트정리하듯 분야별 단계별로 도식화 해놓고 싶은 책이랍니다 ㅋ
우리 아이에게 '영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되도록 하자.
딱 제가 바라는 바에요. ^^
영어가 지루한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수단인 언어로
내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훌륭한 날개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엄마가 해줄 수 있는 노력을 다 해주고 싶어요.
모든 엄마의 바램이겠죠 ^^​
우리 아이들은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 아이들과 경쟁하는 것이지
옆집 아이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인식한 필요가 있다.​-프롤로그 中
부작용 없이 영어 학습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어느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 최소한 해당 분야에서
1만 시간 이상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이 통용된다.
끊임없는 노력의 중요성은 언어를 배우는 영어 학습에서도 동일하게 강조된다. 230P
엄마표가 대세인 요즘 언어는 특히나 기본 마인드가 중요한 것같아요.^^
10년바라보기로 한다고는 하지만 자꾸 까먹고 눈앞만 보일 때가 있는데
로드맵을 기준 삼아 꾸준하게 멀리 내다보도록 다시한번 다잡아야겠어요. ^^
옆에서 좋은 '페이스메이커'가 될수록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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