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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최영원 지음 / 위즈덤트리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5살 딸램. 영어를 첨 접한 게 4살 중반이었던 것같아요.
생각도 안했던 영어가 눈에 들어오자 맘은 급했는데
제대로 해준 것없이 5살이 되고
어영부영 시간을 많이 보낸 듯해요.
나름 영어교육관련 강연도 많이 다니며 배운다고 했는데
정작 아이에게 꾸준히 실천해주지 못했어요.
올 들어 엄마와 함께 영어레슨을 꾸준히 하며
석달 전부터는 영어책읽기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영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은지라 과연 잘 읽을까 싶어서 미루기만 했었는데
막상 아이는 잠자리에 넘 잘 듣고 있더라구요 ^^
엄마의 게으름때문에 아이핑계삼아 소중한 시간을 그냥 보냈던거였어요.
늘 다독이 답이다라는 말을 들어왔던 터라
막연히 읽기만 하던 중에 만난 책이
<영어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단순한 읽기는 하고 있었지만 뭔가 틀이 기준이 될 만한
진짜 로드맵이 필요했어요.
바로 이 책이 그 책이네요~ ^^
그동안 막연했던
EFL(English as a foreigh language)환경과
ELS(English as a second language)환경의 차이점에서 들어나는 오류들을 되집어보며
다독을 통해 그 벽을 어떻게 허물지,
분야별로 단계별로 정리해놓아
영어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을 긴 안목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자의 견해뿐만 아니라 참고문헌과 객관적인 자료들을 제시하여
영어교육로드맵으로 더 전문성을 갖춘 듯합니다.
영어교육의 첫 시작부터 최종 목표라 할 수 있는 토론이나 에세이까지
실천방법과 지도방법이 나와있어 아이 성장과 함께 그때그때 활용할 수 있어
꼭 옆에 끼고 있어야겠어요.
아직은 먼 얘기처럼 느껴지지만 미리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지금하고 있는 방법이 책 속에 나오면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끼고
우리아이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면 페이지를 접어가며
정독을 한 책이네요.
엄마표로 하는데서 오는 함정을 극복할 수 있는 조언도 많이 담고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왠지 학교다닐 때 노트정리하듯 분야별 단계별로 도식화 해놓고 싶은 책이랍니다 ㅋ
우리 아이에게 '영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되도록 하자.
딱 제가 바라는 바에요. ^^
영어가 지루한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수단인 언어로
내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훌륭한 날개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엄마가 해줄 수 있는 노력을 다 해주고 싶어요.
모든 엄마의 바램이겠죠 ^^
우리 아이들은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 아이들과 경쟁하는 것이지
옆집 아이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인식한 필요가 있다.-프롤로그 中
부작용 없이 영어 학습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어느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 최소한 해당 분야에서
1만 시간 이상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이 통용된다.
끊임없는 노력의 중요성은 언어를 배우는 영어 학습에서도 동일하게 강조된다. 230P
엄마표가 대세인 요즘 언어는 특히나 기본 마인드가 중요한 것같아요.^^
10년바라보기로 한다고는 하지만 자꾸 까먹고 눈앞만 보일 때가 있는데
로드맵을 기준 삼아 꾸준하게 멀리 내다보도록 다시한번 다잡아야겠어요. ^^
옆에서 좋은 '페이스메이커'가 될수록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