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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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이 전 세계의 뛰어난 업적을 가진 사람들에게 수상되기 시작했던 1901년 이래로 총 940여명이 수상했는데 그 중에 약 22%가 유대인이라고 한다. "유대인"하면 전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학,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노벨상의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인구통계로 보면 불과 0.2%의 비율밖에 안되는 유대인이 어떻게 그런 결과를 나타낼까? 가장 유명한 과학자 아인슈타인부터 프로이트, 마르크스를 비롯해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 투자가 조지 소로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인물들이 유대인이다. 이들은 왜 어떻게 성공을 거두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을까?



유대인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은 "탈무드"이다. 우리도 학창시절때 탈무드를 듣고 커가면서도 수시로 탈무드의 명언을 보고 듣고 말하며 자라왔다. 탈무드는 유대인들 5,000년 역사동안 그들의 민족성을 지켜주고 정신을 이어주게 만든 생활 규범이다. 유대인의 정신이자 영혼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그들의 사상, 사회성, 인간성, 규율, 태도를 탈무드에서 찾을 수 있기에 유대인의 성공방정식을 탈무드에서 확인해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탈무드가 우리들에게 전하는 통찰을 배울 수 있다면 부와 성공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이 책에는 유대인의 정신과 규율이 담겨 있는 탈무드의 명언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탈무드 명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1% 수준의 유대인 리더들의 명언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아인슈타인부터 시작해 조지 소로스까지 그들의 부와 명예는 어떻게 쌓여서 얻어낼 수 있었을지 약간의 힌트를 이 책에서 얻어보자. 파트1은 "인간관계", "이웃",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으며 사람은 외모보다 정신과 마음이 중요하다는 진리를 배울 수 있다. 상대방의 겉만 보고 판단하여 좋은 인간관계를 잃지 않도록 하자. 파트2는 본격적으로 "부"를 위한 가르침을 탈무드에서 찾아 수록했으며 경제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그 기반과 밑바탕을 찾아볼 수 있다.


파트3에서는 자녀를 가진 학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탈무드 교육법을 포함하고 있다. 아이들이 남들과 똑같지 않고 올바르고 꼿꼿하면서 자존감이 높게 성장하게 하고 싶다면 탈무드 교육법이 정답이 될 듯 하다. 그리고 아이들만이 아니라 부모가 스스로 올바르고 좋은 사이가 되어야 자녀들도 잘 성장한다는 것을 또 배우게 된다. 파트4는 가장 큰 그림인 "인생" 자체에 대하여 넓고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자 자신만의 삶의 이정표를 따라 길을 걷고 있을텐데 탈무드의 명언과 격언을 통해 바른 길로 인도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 파트5는 아인슈타인부터 벤 버냉키, 스티븐 스필버그까지 전세계 1% 유대인의 사례를 명언과 스토리로 포함했으니 읽어보면서 나만의 To-Be 모델을 잡아볼 수도 있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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