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지면중에서 대부분의 내용은 일본과 한국 그리고 미국의 주요 전자 기업들의 전자유통 역사와 성공 및 실패의 사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일본의 기업들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데 저자의 약력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 전자유통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일본의 전자 제조업체들이 지금은 힘을 잃었다고 하지만 지난 50년 동안 전설적인 제품들을 쏟아내고 세계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므로 그들의 역사를 뒤돌아보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온고지신으로 다가올 것 입니다. 일본에서도 전자 유통 양판점의 1위 점유율을 가졌던 야마다 전기의 시작과 성공까지의 상세한 과정은 상당히 흥미로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전자 유통 업체들의 이름이 일반인들에게 낯선 이유는 제조 브랜드인 소니와 같은 이름이 아닌 일본 내에서 유통되는 기업의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야마다전기가 창업 이후에 유사 업체들과 경쟁하면서 점유율 1위까지 올라서는 과정은 국내와 미국 기업들과 비교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미국의 사례는 베스트바이에 대한 내용이 많이 있으며 지난 10년~20년 사이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온오프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자 유통의 채널은 급격하게 온라인 채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과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을 비교하고 성공한 사례를 비교하면서 분석하면 이해가 더 빠릅니다. 책을 통해 이해해본다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아직까지 중요한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으며 온라인 유통은 반드시 다뤄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전자 유통 기업이라면 전통적 유통과 온라인 유통을 접목해서 시너지를 얻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뉴노멀 시대로의 전환은 전자 유통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역사를 참고하여 새로운 전자 유통 패러다임을 이뤄나갸야 할 것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