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힘든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더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말도 수월하게 못하는 아이에게 마스크 씌워서 어린이집 보내야하는 엄마의 마음은 너무 아픕니다. 밥먹이는 것, 분리불안 없애는 것, 걸음마, 친구와 노는 것, 말 트이게 하는 것등 모든 것이 예전보다 훨씬 어려워졌습니다. 그럴수록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어주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기 전에 읽어주는 책 몇 권이 가장 좋은 육아입니다. 아직 기저귀도 채 졸업하지 못한 우리 이쁜 아이, 아직 말도 틀리고 감정조절도 익숙하지 않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한 우리 아이입니다. 아이를 키워보면 성향이나 성격을 부모를 닮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타고나는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채 기저귀도 못 벗어난 그 나이에 가장 힘든 것은 무엇보다 아이가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 하는 것과 아이가 많은 것들에 두려움을 갖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는 안 먹어본 음식을 먹기 싫어해서 편식이 오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불 끄는게 무서워서 불을 켜고 자려고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그렇게 무서워 할 때에는 당연히 엄마와 아빠를 찾기 마련이고 그래서 더욱 분리불안이라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아이가 조금씩 조금씩 엄마 아빠와 떨어지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이렇게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받고 솔직히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