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 - 나를 몰라서 사랑을 헤매는 어른을 위한 정신과의사의 따뜻한 관계 심리학
전미경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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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 이 책의 저자인 전미경 닥터는 지난 십수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수 많은 사람들의 심리를 치료해주고 고민을 해결해준 전문가입니다. SBS의 긴급출동SOS나 언니한테 말해도 돼 등에서 프로그램의 자문을 맡기도 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정신심리 분야에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저도 예전에 저자의 저서인 퇴근길 인문학 수업 책을 봤었는데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말이 참 좋았었습니다. 이번 책은 전미경님의 그 전문성답게 심리적으로 연애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을 위한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의 핵심은 제목에 나와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 : 내가 사랑에 힘들어하고 연인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것은 우선 나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또는 가족들간에도 수도 없이 마음의 상처를 받고 다시 아물고 회복된 후 다시 싸우는 것이 반복되곤 합니다.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돌아서면 후회할 말을 굳이 하게 되는 것이 우리들인것 같습니다. 사랑도 상처도 그 시작에는 작은 말 한마디가 있다는 것은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우리는 왜 사회적인 관계에서는 하지 않는 말과 행동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놓고 하게 되는지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적어도 절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지 말아야할 두가지가 있다면, 경멸과 냉소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무시하거나 모욕감을 주는 경멸과 모든 것을 무시하고 부정적인 냉소는 절대 피해야 한다는 것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상처받는 것은 말투뿐만 아니라 어투, 얼굴, 몸짓, 표정, 눈빛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사랑하는 이에게는 모든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연인사이에 상당히 힘든 경우 중에 하나는, 도대체 마음 속을 알 수 가 없고 속마음도 자신의 이야도 절대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속상한 것이 있으면 말을 하고, 마음에 담아둔 억울함이 있다면 표현해야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에 틈이 생기지 않습니다. 만약 서운한 것이 있다면 오래 묵혀두지 말고 곪아서 터지지 않게 빠르게 들키고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자가 해주는 조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공감하기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 할 때 힘내라고 하는 말보다 더욱 효과적인 위로는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건성으로 겉으로만 표현하는 공감이 아니라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공감하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위로입니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고 나의 말로 이해한 것을 표현한 후에 상대방이 그것을 듣고 마음이 전달되는 과정을 통해 사랑하는 이는 위로를 받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쓴 솔직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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