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 문명의 변곡점에서 2030 대한민국을 전망하다
이명호 지음 / 웨일북 / 2021년 3월
평점 :
디지털 쇼크란 2021년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급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제4차 산업혁명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반 강제적으로 더 가속화되었고 비대면 사회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도 잃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쇼크는 앞으로 지속되거나 더 가속화될 것이며 2030년 근 미래에 살아남는 대한민국과 사회구성원이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책에서는 과거의 산업혁명을 비롯해 지금 진행되는 기술의 혁신을 설명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변화까지 아우르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기술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정치, 교육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격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사이트와 혜안을 가져야 합니다. 저자는 203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다섯가지 미래혁신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데이터경제, 인간과 AI의 공존, 개인맞춤형 비대면 의료, 플랫폼 정부의 등장, 커넥티드 모빌리티 2.0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다섯가지 키워드는 2021년 이미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 각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입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개인정보보호 등의 이슈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이 다섯가지 키워드는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데이터는 테라바이트를 넘어 과거 인간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 발생한 양보다 지금 올해 발생하는 데이터가 더 많은 정도입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치창출은 이미 일반적인 비즈니스가 되었는데 그럴수록 개인정보 이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보 이슈와 데이터경제의 효용성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 적절한 타협점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플랫폼 정부라는 중요한 키워드가 등장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배달의민족, 라인, 쿠팡 등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이 독과점 등의 이슈로 나타나고 있는데 미래에는 플랫폼 기업을 넘어 정부가 플랫폼화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는 다르게 표현하면 플랫폼정부의 역할이 바르게 정의되고 구현되지 않으면 사회구성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