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리더는 처음이야 - 위에서는 찍어누르고 아래서는 치고 올라오는 냉혹한 회사생활 B급 리더 지침서
고연경.강수경.김유미 지음 / 렛츠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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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서는 사람이 셋 이상 모이면 리더가 생기고 그를 따르는 무리가 결정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작던 크던 조직에 소속되어 있을 것이고 그 조직의 리더가 어떤 자질을 가졌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이 책에서는 파트1에서 절대로 되지 말아야 할 리더의 모습을 Case by Case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솔직히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과거의 김부장, 박상무 등등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진짜 있는 나쁜 리더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도적이지 않고 끌려가기만 하는 리더, 1부터 100까지 꼬치꼬치 캐묻는 리더, 감정적으로 비난하고 반말하는 리더, 부서원을 깔아뭉개고 자신을 내세우는 리더, 분노를 참지 못하는 리더, 일반화의 오류를 거침없이 반복하는 리더 등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몇몇 리더들은 저도 경험해봤고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던 적이 있습니다. 혹시 독자들 중에서 이런 모습이 나와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절대로 바로 고쳐야 합니다. 또는 이제 막 리더가 되어야 할 예정이라면 못된 리더의 케이스를 머리속에 담아두고 잊지말아야 합니다. 리더의 자질과 성향에 따라 그 조직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파트2와 파트3에서는 전반부에서와 달리 올바른 리더십을 가진 리더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파트2에서는 부드럽고 감성적이며 배려심을 가진 덕장이라 부를 수 있는 리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을 잘 하는 리더, 구성원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리더,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하는 리더, 먼저 인사하고 이름을 불러주는 리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리더 등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못된 리더와 비교한다면 하늘과 땅 이상의 차이가 느껴지는 리더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인/의/덕으로 나라를 다스리던 덕장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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