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끝판왕 1 : 시작편 끝판왕 시리즈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진로끝판왕은 총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시작편으로 고등학교가 처음인 선생님들을 위해 새내기부터 시작하는 자세하고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력이 오래된 선생님들 중에서도 새내기때와 같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처음부터 임하는 자세로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2권 완성편은 보다 실질적으로 고등학생 아이들의 진학지도와 미래설계를 위한 방법과 다양한 기법, 도구,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 책 진로끝판왕은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교육 및 진로지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진로끝판왕은 교육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것도 좋지만 우선 현직교사들이 직접 쓰고 검토한 책이라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EBS 대표강사인 정동완선생님부터 상지여자중학교, 거창고등학교의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직접 쓴 책입니다. 현장에서 교사로서 고등학생들을 상담하고 진로를 설계해온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또한, 교육전문가 봉사단체인 오늘과 내일의 학교의 회장을 역임한 정동완 선생님의 지향점은 그저 일반 평교사들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의 경계를 떠나 아이들이 공부하고 암기하며 수능만 바라보며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성향과 성격, 취향, 관심사를 기반으로 상담하고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을 올바르고 가치있는 미래로 이끌어주길 원하는 교사들입니다.

책에서는 1년의 과정동안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1월과 2월의 과정부터 시작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새내기 선생님이라면 가장 당황할 수 있는 학기초이기 때문에 미리 겨울방학 기간에 이 책을 기반으로 연습하고 익혀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은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도 있고 특수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있으며 학생부와 자소서를 신경쓰는 학생도 있는 등 각자 지향하는 바에 따라서 지도방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센스있고 세심한 진학상담 교사가 되려면 아이들이 원하는 바를 잘 파악하고 일정에 맞춰서 컨설턴트처럼 상담하고 지도해야 합니다. 이 책의 구성에 따라 참고자료를 활용하여 상담하고 지도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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