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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 현직 엄마 교사가 알려주는 어린이집 생활 백서
이준호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이 책은 세 아들의 엄마이면서 어린이집 교사로 현직에서 근무하는 실생활 전문가가 쓴 책이라서 신뢰가 갑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어린이집의 상황도 상당히 달라졌고 언제 어떻게 어린이집을 보내야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책이 출간된 것은 참 시기적절하다고 봅니다. 책에서는 어린이집에 대해서 궁금한 지식적인 측면에서부터 실제 생활을 그대로 담은 경험적인 관점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언제"를 알려주고, 2부에서는 "무엇"을 설명하며, 3부에서는 "어떻게"를 상세하게 이야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아이들을 직접 키우면서 느낀 부모로서의 생각과 어린이집 교사로서 가진 전문성을 모두 책에 담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가장 처음에 다루는 주제는 "언제 어린이집을 보내야 될까"입니다. 이 주제는 정말 엄마를 고민되게 하고 후회나 갈등을 유발하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직장맘이라서 어쩔 수 없이 일찍 보내고, 엄마가 힘들어서 일찍 보내고, 반대로 힘들어도 참으면서 집에서 키우는 등등 말입니다. 언제 보내며 좋을지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핵심주제인 "가정, 국공립, 민간"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알려주니까 꿀정보가 많습니다.
책의 2부에서는 꽤 많은 지문을 할애해서 아이가 요즘 어린이집에서 어떤 생활을 하게 되는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어린이집을 일단 보내고 나서는 알게되겠지만 보내기 전에는 알기 얼여운 솔직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오롯이 담았습니다. 처음 적응하면서 힘들어하고 견뎌내는 단계부터, 어린이집에서 먹는 음식과 낮잠시간, 배변습관, 기저귀 처리, 감기와 코로나 등까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자칫 예민할 수 있는 위생과 전염병 관련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전에는 어린이집을 일단 보내면 그다지 관여하거나 신경쓰지 않는 분위이였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더 세심하게 관리하고 신경써야 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부모와 아이들을 배려해야 하고 선생님과의 관계도 신경써야 하는 등 말입니다. 물론, 위생에 대한 주의는 가장 생각해봐야 할 상황일테고 말입니다. 책의 2부에서는 이러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으니 예비 어린이집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꿀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