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학교
남궁선 지음 / 하양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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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은 본래 병원이 가진 목적과 특징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직접적으로 입원해볼 일이 없습니다. 보통은 5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나 치매환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머물게 됩니다. 청소년과 중년층은 간병인으로서 접할수는 있지만 일반 환자로 머물일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황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정보가 부족하고 알고 싶을 때에는 이미 급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때로는 부정적인 것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 책처럼 경험자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10년이 넘게 경험한 요양병원 이야기를 솔직하고 실질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요양병원에 대해 알려주고 싶으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요양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 간병인, 환자가 어떤 상황과 어떤 행동,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병동의 일반적인 풍경과 환자들이 유독 많이 하는 거짓말과 집단적인 행동들 그리고 때때로 일어나는 탈출과 같은 돌발상황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요양병원을 이용하거나 알아봐야 할 분들이 주목해야 할 실질적인 정보도 많습니다. 요양병원 선택하는 방법, 병실을 고르는 방법, 간병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야병원이 왜 중요한지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의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간호사들이 격무에 시달리는지 인력난에 고생하는지 보면 안쓰럽기도 합니다.

이 책은 저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요양병원의 실체와 실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다만 그 정도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네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보과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요양병원에서 주로 다루는 두 가지 질병인 노인성 치매와 골다공증에 대해서 요양병원 측면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서는 노화가 오는 노년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려는 독자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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