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라니, 쉼표지 - 세상에서 나로 살기 위해 고민하는 너에게
박선경 지음 / 드림디자인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 "마침표라니, 쉼표지"는 만 개의 직업을 가졌다고 말하는 멀티커리어리즘과 제너럴리스트의 대명사인 박선경 박사의 책입니다. 저자는 스스로를 세상의 중심이라 말하고 다니며 힘든 과정에서도 얻을 수 있는 게 있으며 많은 경험을 통해서 좌절과 극복이 자신을 강하게 만들고 성장한다고 말합니다. 인생은 꽃길만 가득히 펼쳐져 있는것이 아니므로 그 힘든 과정을 겪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는 대학강단에서 강의하고 책을 쓰며 커뮤케이션을 하는 전문가이자 컨설턴트로서 이 책에 많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박선경작가는 박사, 병원 컨설턴트,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미지메이킹 강사, 대학교수, 칼럼리스트, 에세이작가, 홈쇼핑 쇼호스트 등 수 많은 직업을 가진 멀티커리어리즘의 전문가입니다. 작가 스스로가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통해 얻었던 시련과 극복을 이 책에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쇼호스트로 일했던 당시, 불과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주연이었던 자신을 호되게 야단치고 현실을 일깨워졌던 담당자의 이야기도 담겨있는데, 인생은 결국 실전이고 현실이며 냉혹하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저자는 자신이 지나온 20대, 30대를 되돌아보면서 지금의 20대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인생을 실전이고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것이니까 청춘들 조금 더 달려봐"라고 말입니다. 그녀의 조언은 라떼는 말이야보다는 따뜻한 이웃 누나의 조언같은 느낌입니다.

박선경 작가는 멀티 커리어를 가진 제너럴리스트이자 스페셜리스트 답게 취미도 다양한데 최근에는 실내클라이밍(암벽등반)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어짜피 떨어져야 할 것을 왜 올라가냐고 물을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면 떨어져도 괜찮으니까 올라가 보는걸수도 있습니다. 공부를 할까 말까 생각하면 일단 해보고, 자격증을 딸까 말까 고민되면 일단 따보는 것이 좋은 것 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은 실패해도 괜찮아, 후회해도 괜찮아, 좌절해도 괜찮아입니다. 살면서 실패 한 번 안하고 살 수 있을까요, 실패해도 그 과정에서 경험하고 우리가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만 개의 직업을 가진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이 시대는 앞으로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를 요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세를 살아야 하는 시대에 은퇴후에도 또 다른 삶을 정해야 하는 우리들은 직업을 하나만으로 평생을 살지 못합니다. 아니 더 강력하게 말한다면 생존을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이 있어야 합니다. 저자는 20대때부터 꿈꿔왔다는 작가를 넘어 쇼호스트, 강사,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는데 이러한 제너럴리스트가 이 시대에 살아남는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명언과 같이,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 맞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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