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같은 성인들조차 아직 이해도가 떨어지고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 어려움이 있는 기본소득이라는 정책에 대해 청소년들은 더욱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청소년은 미래에 기본소득을 직접 받게 될 가능성이 높은 세대이므로 오히려 더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주인공인 기본소득 이해하기 책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추천사를 쓰기도 해서 유명합니다. 책 제목의 "재명이"는 이 책의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청소년의 입장에서 주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본소득을 주제로 풀어내는 책입니다. 학교의 털보선생님으 차근 차근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질문에 대답하면서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줍니다. 재명이는 알래스카에서 초대하는 기본소득 관련된 행사를 보고 엄마에게 말하면서 이 책의 내용이 시작됩니다. 재명이는 참 착한 아이입니다. 엄마와 아빠를 사랑하고 기본소득에 대해서 엄마아빠의 꿈을 물어보기도 하고 친구와 할머니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톨게이트에서 일하시는 엄마의 동료들이 하이패스로 인해 점점 일자리를 잃어가고 엄마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합니다. 그리고 재명이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서 농민들의 기본소득 이야기를 설득력있게 설명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진행중이고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 무인화 기술이 발전해서 실질적으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은 미래에 인간의 일자리가 AI와 로봇에서 빼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어렵지 않으면서 간략하게 소개되고 있는데, AI에게 빼았기는 일자리로 인해 소득이 없어지는 사람들은 위해 기본소득이 논의되고 있다는 점도 잊지않고 연결합니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술의 격차와 소득의 격차가 심화되고 소득이 없어지는 계층이 많아질 것이라고 하는 예측은 기본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더 강조하게 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