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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 생존법 - 멘탈과 연봉을 지키는 슬기로운 회사 생활
M과장 지음 / 흐름출판 / 2020년 8월
평점 :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0년차~2년차를 위해서 솔직담백하게 직장과 삶의 균형과 생존을 위한 이야기를 책 초반에 담고 있습니다. 칼퇴, 연애, 보고서, 짬밥 등등 솔직하게 실무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한 챕터입니다. 두번째는 가장 이직과 퇴사를 많이 하고 싶어하는 입사 3~5년차를 위한 직장인 생존법을 담고 있는데 부제목이 "방황한다 타협한다 출근한다"인 것은 신의 한 수입니다. 매일 퇴사를 고려하고 사직서를 몸에 품고 다니는 연차이기 때문이겠죠. 마지막에는 라떼를 말이야를 연발하는 차부장님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수 많은 기업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고지서 뿌리듯이 남발하곤 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실오라기 하나라도 잡고 싶은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남발한 이력서로 인해 예상치 못한 기업에 입사하면 빠른 퇴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대기업이나 큰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희망직무와 다르게 회사의 명령으로 오지로 파견가거나 원하지 않는 업무를 하게 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또한, 업무와 무관한 연수, 교육, 지원등이 수도 없이 많아서 신입사원의 1년은 업무도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넘어가는 것도 예사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과의 괴리감, 회사에 대한 실망, 업무의 무료함 등 그리고 그로 인해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고 업무바보가 될 수도 있다는 점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팀플레이에 대한 부분은 공감이 100% 되는 부분으로, 회사의 모든 업무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팀플레이가 되는 것이 기본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무임승차할 것인가, 이끌어 갈 것인가, 내 몫을 해야 할 것인가 회사에서 보이는 모든 모양새들입니다. 직장에서 팀플레이를 할 때는 첫째, 내가 맡은 업무가 작아도 깔끔하게 시기와 양식을 갖춰서 마무리해야 합니다. 둘재, 항상 내 업무모다 팀 업무를 먼저 처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한 배를 탄 팀원들에게 노하우를 아끼지 말고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임승차하면 연말 평가에서 반영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