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반복적으로 교육받아서 습관아닌 습관, 세뇌아닌 세뇌처럼 착한사림이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집, 회사, 학교, 친구사이에서 다른 가면을 쓰고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 되려고 애써도 마음속에는 나쁜 말을 마구마구 하고 싶은 생각이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는 상당한 스트레스와 함께 나쁜 사람으로 변해 헐크처럼 터트리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못하는 게 현실이고... 나쁜XX 라고 말하는 이 에세이로 마음을 풀어봅니다 우리는 외향적인 사람이 더 밝고 건강하고 사회적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나는 왠지 내향적인게 좋고 혼자가 좋고 고립된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핸드폰, SNS, 인터넷으로 쉬지 않고 연결되는 세상이 싫기도 합니다. 사실 세상이 싫은게 아니라 사람이 싫고 사람과의 만남과 연결이 싫은 경우가 많은게 맞는 말 같습니다. 세상이 싫고 사람이 싫고 그럴때 결국 혼자 담아둬야 하는 말들을 에세이에 글로 남겼습니다. 읽다보면 내 대신에 욕을 해주고 내 대신에 잔소리를 해주고 내 대신에 쓴소리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속 시원함을 글 속에서 느낄수도 있습니다. 몇 몇 멘트들은 참 시원하네요. 사회가 싫고 사람이 싫고 너와 남이 싫어서 마구 내뱉은 말들은 결국 나를 향한 자신의 목소리일 때도 많습니다. 어릴적에 몰랐다가 작년에는 몰랐다가 지금 생각해보면 창피하고 쑥스러운 일도 가득합니다. 내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스스로에게 쓴 소리를 못했지만 그런 말도 해봅니다. 결국 내가 싫어서 그 화를 남에게 내어 놓기도 합니다 남이 싫고, 사회와 회사가 싫고, 가족이 싫지만 결국 내 자신이 싫은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돌고 돌아서 나에게 화살이 날아올텐데 그 활을 왜 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럴때가 부지기수입니다. 내가 싫다. 그래서 내가 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