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 밀레니얼이 어려운 X세대를 위한 코칭 수업
김현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8월
평점 :
2020년 지금은 격동의 시대입니다. 코로나와 비대면, 디지털트랜스포메션, 인공지능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인 90년대생이 사회생활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간의 세대 차이가 많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는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 그 반대로도 이해해야 좋은 직장생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일환으로 90년대생을 이해하고자 하는 기성세대를 위한 책 한 권이 나왔습니다 조직과 리더시블 전문으로 코칭하는 박사이자 센터장이 저자가 쓴 전문가의 밀레니얼세대 리더십 지침서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IMF 시절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시절로 겪어왔을 세대입니다. 그 말은, 부모가 사회생활을 하는 전성기때 IMF를 겼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도성장의 이면에 끝없이 바뀌는 교육정책과 수능, 수시 등은 학생들을 괴롭혔습니다. 2010년 이후 글로벌 외환위기로 시작된 본격적인 저성장 시대는 밀레니얼 세대를 학습된 무기력증의 세대로 만들고 보수적이며 수동적인 성향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미래보다 현재를 중시하고 사회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성향도 그들 세대의 특징입니다.
지금은 금기어가 되어버린 "라뗴는 말이야", 부장님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보다 지금 아이들이 훨씬 부유하고 축복받은 삶을 살았으면서 투정만 부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성세대는 고도성장의 시대에서 조금의 노력으로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었고 무엇을 해도 할 수 있다는 사회경제적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지금 90년대생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뭘 해도 안 된다는 것이며, 그래서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느니 지금 삶에 충실하자는 YOLO족과 FLEX가 유행합니다
기성세대와 밀레니얼세대, X세대와 Y세대는 자라온 환경이 달라도 너무 많이 다릅니다. X세대 입장에서도 밀레니얼 신입사원을 처음 받아보는 것이겠지만, 밀레니얼 세대인 신입사원도 처음 사회생활을 합니다. 기성세대들은 그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그러한 지식을 많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Y세대가 자라온 환경이 X세대와 어떻게 다른지 전반적으로 설명해주며 그 차이점이 성향과 직장생활의 마음가짐과 연결되는 것을 이해하도록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