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었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옛날에는 오십이라는 나이가 되어도 은퇴를 준비하고 늙은 노년기를 맞이하곤 했습니다만 지금은 마흔은 청년이고 오십세 육십세에도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상투적인 멘트가 생각나는데, "그래도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중년층들 중에서 늙음과 어려움 괴로움 스트레스 심리적인 힘겨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진짜 늙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스스로 변할 수 있고 삶이 행복해질 수 있으며 신체의 변화는 마음에 따라 달려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심리학 상담을 받는 환자들이나 일상에 지쳐있는 많은 일반인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어떻게 삶이 행복하게 달라질 수 있는지 마음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낯설고 새로운 것을 밀어내지 않아야 해 공자의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십유오이지우학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오십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 이 말은, 나이 15살에 자신에 대해 배우고 30살에 학문을 배우며 40세에 경험을 쌓고 세상에 대해 해석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달리고 있는 마흔 즈음의 중년층들에게 다가온 스트레스를 떨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내 자신의 변화는 내 마음에 달려있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집착을 버리고 포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숫자인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세상의 좋은 면을 바라보고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며 낯설고 새로운 것을 내 안으로 들여보내라고 합니다. 이 시대의 주축인 40대 중년층을 위한 심리학 서적이자 마음관리 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