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존재하는 동물지리구 별 이상한 동물들 동물에게는 그 너머로 이동하지 못하는 절대적인 경계선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영국의 박물하가자 월리스는 말레이젣를 탐색하다가 섬마다 다른 생물이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겨우 24km가 떨어져있는 섬 발리와 롬복 사이에는 전혀 다른 동물이 살고 있고 서로 섞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절대적인 경계선으로 칭하며 동물지리구를 작성했습니다. 러시아 쪽의 구북구, 아프리카열대구, 인도쪽의 동양구, 북미쪽의 신북구, 남미쪽의 신열대구, 호주의 오스트레일리아지구로 나뉘어져 있고 각 지리구의 신기하고 이상한 동물들을 그렸습니다 이상하고 또 이상한 동물만 모두 모아 101종 개와 고양이처럼 전 세계에 분포한 평범한 동물이 아니라 각 지리구에만 존재하는 독특하고 신기한 동물만 101종을 그렸습니다. 특히 젖을 먹고 털이 자라며 체온이 일정한 포유류 101종을 골라서 담은 책입니다. 각 동물들은 이상함 포인트를 1점부터 5점까지 가지고 있고 그 동물들의 이야기를 포함해서 귀여운 삽화와 함께 각 한 장씩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조차 이름이 낯선 동물들은 아이들에게는 그저 신기하기만 하니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이상함이란 재미있는 것이고 이 동물들은 이상해서 살아남았다고 설명합니다. 이상한 동물 101종을 보면서 동물에 흥미를 가지고 책과 그림에 빠져들 수 있는 아이들 필독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