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믿지만, 거기까지 - 내 고집과 하나님의 불편한 부르심 사이에서
이상훈 지음 / 소유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선하게 읽히는 요나 이야기가 놀랍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믿지만, 거기까지 - 내 고집과 하나님의 불편한 부르심 사이에서
이상훈 지음 / 소유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나서는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서 이미 다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알고 있던 것은 줄거리뿐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요나를 특별한 선지자가 아니라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사람으로 보여 준다. 그래서 읽는 내내 "나라면 어땠을까?"가 아니라 "이거 완전 내 이야기인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책이 어렵지 않다. 편하게 읽힌다. 문장은 가볍게 읽히는데, 다 읽고 나면 생각할 거리가 남는다. 오랜만에 성경 이야기를 새롭게 읽게 해 준 책이었다. 요나서를 한 번쯤 읽어 본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나님의 이름은, - 오늘 내 삶에 찾아온 열 개의 이름 이야기
김상호 지음 / 소유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나님의 이름을 다룬 책은 종종 어렵거나 신학적으로 무거운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읽으면서 “이렇게도 풀 수 있구나” 하는 반가움이 있었습니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가볍지 않고, 일상의 언어로 하나님의 이름을 설명해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표지가 참 인상적입니다. 단정하면서도 눈에 띄는 색감이어서, 책을 펼치기 전부터 기대가 생겼습니다. 

각 하나님의 이름이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삶과 연결되어 풀어져 있어서 읽는 내내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묵상집 같기도 하고, 에세이 같기도 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신앙이 오래된 분들에게는 다시 정리되는 시간이 되고,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입문서가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이렇게 대중적으로 풀어낸 책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조용히 곁에 두고, 한 장씩 읽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후 엄마, 김혜민 경찰입니다
김혜민 지음 / 홍림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단순한 감동을 넘어 아이를 대하는 마음과 부모로서 제 자신을 돌보는 마음까지도 알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 - 가면을 벗고 마주할 용기
조영민 지음 / 소유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영민 목사님의 책을 이전에도 몇 권 읽어왔습니다. 항상 마음을 건드리는 문장과 따뜻한 시선이 좋아서 새 책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편인데, 이번 《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는 확실히 ‘결이 한 단계 더 깊어진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 책들이 신앙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현재를 해석해주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책은 독자의 마음 자체로 더 깊숙이 들어와서 손을 잡아주는 책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시편 139편을 풀어내는 방식이 설교적인 설명이 아니라, 정말 “나를 잘 아는 한 사람이 조용히 내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느낌”에 더 가깝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조영민 목사님의 글이 그동안도 따뜻했지만 이번 책에서는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말이 더 현실적이고 더 개인적으로 다가온다는 점이었어요. 마치 성경 해석이 아니라, “당신, 그 마음 그대로 괜찮아요”라고 말해주는 실제 대화 같았습니다.
또 이전 책들이 신앙적 성찰을 중심에 두었다면, 이번 책은 정체성·심리·회복이라는 내용이 중심에 있어서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을 만큼 폭이 넓어졌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가면을 벗고 나서 느껴지는 두려움과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라는 막연함까지 이토록 정확하게 짚어 주는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조영민 목사님의 글이 가진 섬세함이 이번 책에서 가장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책을 쓰실지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