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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은, - 오늘 내 삶에 찾아온 열 개의 이름 이야기
김상호 지음 / 소유 / 2026년 2월
평점 :
하나님의 이름을 다룬 책은 종종 어렵거나 신학적으로 무거운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읽으면서 “이렇게도 풀 수 있구나” 하는 반가움이 있었습니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가볍지 않고, 일상의 언어로 하나님의 이름을 설명해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표지가 참 인상적입니다. 단정하면서도 눈에 띄는 색감이어서, 책을 펼치기 전부터 기대가 생겼습니다.
각 하나님의 이름이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삶과 연결되어 풀어져 있어서 읽는 내내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묵상집 같기도 하고, 에세이 같기도 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신앙이 오래된 분들에게는 다시 정리되는 시간이 되고,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입문서가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이렇게 대중적으로 풀어낸 책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조용히 곁에 두고, 한 장씩 읽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