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 비밀
김수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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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없는 스팸전화를 받습니다. 그중에 보험가입유도 TM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어릴때는 보험내용도 들어보고 수다도 떨고 했지만 지금은  그냥 끊어버리는 경우가 태반이죠. 저만 그럴까요. 아닐겁니다. 사실 매우 힘든것이 보험영업이고 더우기 전화로 보험영업은 더 힘들겁니다. 많은 전화를 돌리고 거기서 보험가입을 시키려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고 육체적으로도 쉽지 않는 일일겁니다. 이를 좀더 쉽게 하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스킬이 필요하죠. <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의 비밀>은 바로  고수선배가 전하는 노하우일겁니다.  무슨 분야이든 1등을 하는 그만의 특징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자의 억대연봉노하우가  꿈을 키우게 해줍니다. 



저자는 김수경 보험사 텔레마케터십니다. 경력은 17년차이고 주로 보험사에서 고객을 만나며  경력을 쌓으신 분입니다. <TM은 결과로 말한다>라는 전작이있습니다. 그리고 내성적인TM맨토라는 유튜브도 운영하십니다. 




텔레마케터가 되면 처음에는 대부분  보험에 대한 교육뿐아니라  텔레마케팅의 노하우를 배우죠. 싫다고 하면 어떻게 대응을 하고. 바쁘다고 하면 어떻게 대응을 하고 하는 식말입니다. 그리고  고수님들이 고객과 통화하는 녹음을 들어보는 것도 노하우를 배우는 매우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목표도 크게 가지고 고객의 입장이 되어서 고객이 말을 하게 하라는 것도 어렵지만 스킬을 알며 매우 좋은 방향이 되는거죠. 




억대연봉 텔레마케터의 노하우로는  그들은 비교상대가 어제의 나라고 합니다. 멋지죠.  비교는 중요한 성공도구라는 거죠. 그리고 고객에게 무조건 상품을 판매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보험을 권하는 것이 중요한 방법이었습니다.  다른 용건으로 전화를 받았을때도 '틈'을 이용해서 다른 보험을 유도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고객의 불만을 선물이라고 하는 것도 매우 특이합니다. 고객의 불만을 듣다보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좀더 고객에게 맞는 보험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이는 고객에게도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신기한건 텔레마케터는 대부분 본사에서 준 스크립트가 있죠. 그런데 같은 스크립트로 전화상담을 하는데 누구는 실적이 좋고 누구는 실적이 나쁜 이유가 멀까요. 텔레마케터는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목소리가 첫인상이기때문이죠. 그리고 핵심만 전달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리듬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경쾌하게 밝은 에너지로 전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감해주기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이므로 항상 고객과 입장바꿔 생각해보고 감정을 이입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해서 실전에 적용하라는 겁니다. 이런 요소들이 쌓이면 바로 신뢰로 넘어가는 겁니다. 


텔레마케터 쉬운 직업아닙니다. 더구나 보험영업이 대상일때는 더 심하죠. 하지만 인간은 자신감의 동물이죠. 긍정적으로 일에 접근하고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잠재의식이 발현되어 엄청난 능력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발견하기위해 최고의 집중력으로 한우물을 파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력도 중요하고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결국 결과가 좋아집니다. 문제는 이렇게 익숙해질때 위험해지는 것이라 경고합니다. 누구나 1%텔레마케터가 될수는 없겠지만 가능성또한 열려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M능력도 자산이라는 저자의 말에 울림이 크네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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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처리 바이블 - 파이썬, OpenCV, 텐서플로로 배우는 이미지 처리와 컴퓨터 비전의 모든 것!
류태선.콥스랩 연구원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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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다보면 LLM 인공지능의 발달(생성형AI포함)로 개발자의 위기를 토로합니다. 페이스북도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개발자들의 푸념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정말 개발자는 끝난걸까요.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챗GPT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있는 사람이 바로 개발자이기때문입니다. 아직 미완이기때문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의 능력은 발전하겠지만 GPT/BARD의 코딩능력을 이용해서 더 빨리 개발할수있는 대상이 바로 개발자이기에 <이미지 처리 바이블>은 직접 코딩할 필요는 줄었지만 분명한건 원리를 더욱 튼튼히 이해를 하는 것이 아직도 확실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가치는 훼손되지 않았고 이미지처리와 컴퓨터비전에서 꼭 알아야 할 용어와 개념을 담았습니다.



져자는 류태선 '딥러닝논문읽기모임'운영자십니다. 유튜브와 단톡방에서만 뵌분인데 이런 좋은 책을 내셨다니 매우 기쁘네요. 인공지능 교육 및 솔루션개발전문기업 콥스랩 CEO이기도 하십니다. 공저자로 콥스랩연구원은 조해창, 김태균,오근철님등이 참여하십니다.



우선 이미지처리와 컴퓨터비전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같은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죠. 이미지처리는 아날로그로는 사진일거구 디지털은 픽셀처리라고 보심됩니다. 이미지획득-이미지개선-이미지분석-이미지해석의 단계를 거칩니다. 컴퓨터비전은 기계가 시각적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분야입니다. 물론 공통점이 많지만 차이점은 추구목표가 다르다는 거죠. 이미지처리는 이미지의 개선에 포커싱되어 있다면 컴퓨터비전은 객체인식 패턴분석, 이미지분류 등의 작업을 합니다.



이미지처리에서는 openCV를 잘알아야죠. 이 라이브러리는 이미지나 영상처리 오픈소스죠. 즉 프로그램입니다. 이미지 사이즈 변환,회전, 필터링, 색상공간변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강점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openCV를 간략하게 코드로 실습할 수있게 짧게 짤게 따라할 수있게 하고 푸리에 변환을 통해 수학적 신호로 변환의 과정도 집고 갑니다.



현대는 이미지의 시대죠 각종이미지가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어떻게 디지털화하고 고유한 시각과 수학의 조화를 알아야 합니다. 이미지처리에 관한 내용을 다루다보니 많은 이미지들이 등장을 합니다. 미술의 색상에 관한 지식이 있다면 좀더 편하게 이해할 수있는 면도 있습니다. 이미지처리의 방식은 딥러닝입니다. 이 딥러닝때문에 이미지처리를 하는 기술도 종국에 가서는 인공지능스스로 처리하는 날이 오겠죠. 하지만 그날이 올때까지는 누군가 전처리를 하고 그 과정을 정확히 이해를 하고 딥러닝이 이미지처리를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서포트를 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인공신경망의 기초부터 퍼셉트론, 활성화함수의 종류와 기능, 모델최적화, 시각화 등을 설명합니다. 이미지처리라면 CNN이죠. 그리고 이를 텐서플로로 어떻게 학습하는지를 코딩으로 실습을 합니다.


이미지분류부분은 딥러닝의 성적이 폭발한 시기인 구글넷, 레즈넷 등의 등장과 트랜스포머의 성격도 설명합니다. 트랜스포머가 발표되고 나서 딥러닝의 성능은 향상되었고 챗GPT의 근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미지생성에서 이미지변환은 생성형AI의 기본개념입니다. GAN이라는 적대적 신경망기술의 등장은 페이크라는 우스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을 했지만 지금은 다른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이미지생성능력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은 건설현장에서의 사례와 의료 인공지능 사례를 설명하면서 길수도 있는 이미지처리의 기술전반을 살펴볼수있게 했습니다. 최소 저자가 소개하는 이미지처리 기술을 머리속에 담고 있어야 챗GPT를 사용한 이미지처리를 할때라도 매우 유용하게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인공지능혼자 마무리를 깔끔하게 할수있는 기술수준이 아니고 아직도 10년은 봐야하지 않을까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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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쉬워지는 최소한의 수학 - 합리적 선택과 문제 해결력을 위한 수학적 사고법
오국환 지음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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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배우가  머리아플때 수학문제를 풀었다고 해서 헉~소리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공동점은 수학을 아름답다고 표현을 합니다. 저자도 수학자체가 가진 아름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학은 세상의 복잡함을 간단하게 명쾌하게 만드는 문제해결력이 있다는 거죠. 이를 실용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실용성보다는 아름다움에 치중해서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저자의 아쉬움이기도 합니다. 수학이 얼마나 세상일을 간단하게 만들고  생활에 쓸모가 있는지는 가르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경제가 쉬워지는 최소한의 수학>이 바로 생활에 유용하게 쓸수있는 경제수학을 알려주는데 촛점을 맞춥니다.  돈을 버는 원리에도 들어가고 주식이나 환율에도 포함되고 경제현상과 가성비를 높이는데도 수학은 이용된다고 합니다. 경제의 다양한 용어와 원리 그리고 수학까지 함께 톱니바퀴처럼 돌려주는 세상을 설명하는 수학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오국환 고등학교 수학교사십니다. 서울대 수학교육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셨습니다. 경제수학 교수학습자료를 집필하셨고 이 책은 출판사의 제의에 의해 책을 출간하셨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을 보니 가장 이쁜 시절(?)의 아이를 키우고 계십니다. 




첫 시작부터 매우 도발적입니다. '돈이 돈을 버는 원리를 찾아서'입니다. 혹하시지 않나요. 그것은 '이자'이야기입니다.  이자의 변화만 이해를 해도 같은 돈으로 버는 돈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원금에서 일정비율을 불어나는 것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단리와 복리도 있습니다. 주식으로 가치투자를 하는 분들이 복리이야기를 많이 하죠. 단리는 그때그때 빼먹는 것이고 복리는 나중에 한꺼번에 찾는 것이라 당연히 전체금액에 영향을 주겠죠. 이를 식으로 증명합니다. 저자는 수식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수식이 없는 수학책을 기대하는 건 큰 메리트가 없죠.  그리고 예금과 적금의 원리도 중요한데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식없이 목돈이 있을때는 예금, 목돈을 만들때는 적금이라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설명을 해줍니다. 수식만큼이나 명쾌하네요. 이외에 대출과 할부, 연금 등까지 편하게 이해할수있도록 수식을 조금씩 최소화해서 설명을 합니다. 




시작을 미시경제영역인 은행관련을 설명했다면  그다음은 거시적 관념에서 경제를 설명합니다.  비율,지표, 경제지수, 환율,세금 등 말만들어도 어려워보이는 용어들의 나열이지만 분명한건 그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활용할 수있다면 다른 사람에 비해 확실히 부를 추적을 할수가 있습니다. 우선 실업률과 고용률의 합이 100%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것도 한참적은 수치가 나오죠. 신기하죠. 그 이유는 각각의 비율이기 때문입니다.  거시경제에는 다양한 지표들이 존재합니다. 이것을 잘보는 사람을 이노코미스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표들은 경제포탈에 모아져있죠.  대표적인 사이트가 한국은행과 통계청이고  글로벌로는 IMF나 세계은행, OECD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투자의 대표주자인 코스피지수빼지않았습니다. 매우 중요한 지표죠. 한국경제의 미래도 연관된 지표입니다.  각국의 경제발전정도를 보는 GDP와 경제성장률을 뿌리를 아는 것도 글로벌을이해하는데 중요하죠.  세계적으로 금융위기가 났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례까지 들어서 독자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한 점은 다른 경제책에는 잘 다루지 않는 수학적모형을 알려줍니다. 실제현상은 정말 복잡합니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부분은 쳐내고 모델화해서 본질만을 이해할수있게 되고 그것을 활용도 가능해집니다. 이부분은 기업이나 공장하는 사장님들이 꼭 알면 좋을 내용입니다. 효용함수, 생산과 비용, 수요와 공급, 탄력성등  기업과 공장의 이익을 계산하고 목표를 잡는데도 유용할 키워드들입니다. 최소한 이러한 용어를 섞어서 회의를 하면 유식해라도 보이지 않을까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평등합니다. 모두다 동일한 재화를 분배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새로운 발명을 하고 누군가는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큰 수익을 가져가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불평등속에서 승자가 되기위해서는 합리적 선택이 매우 중요하죠. 결국 이는 이윤극대화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목차를 보면 대부분 경제용어들입니다. 그것을 풀이하는데는 수학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저도 수포자였고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도 수포자였을 겁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수학지식을 경제용어와 함께 익힌다면 좀더 수학과도 친해질겁니다. 그리고 수학은 아니더라도 여기에 소개된 경제용어만 익혀도 독자는 성공한 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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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디지털 대전환 시대 AX 인공지능 대전환 - AI Home + UI/UX
이정용.임재희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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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크라우스 슈밥회장이 4차산업혁명을 외친이후 8년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안쓰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했고 일본은 스마트패토리, 독일에선 제조4.0이라는 용어를 쓴걸로 기억을 합니다. 아무래도 글로벌은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니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2022년 겨울 갑자기 오픈AI에서 챗GPT-3.5가 발표가 되면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에 급속하세 인공지능이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올해 열린 CES에서 AI는 매우 크게 강조되었다고 합니다. <AX 인공지능 대전환>에서는 우리 가정의 중심 집에 어떻게 스마트해지는지 구체적으로 AI가 적용되는지 살필수있는 좋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자는 공저로 이정용 KTAI Home 사업개발 및 서비스기획을 하시는 분이시고 임재희님 역시 같은 기업소속이십니다. 홍익대 미대를 나오고시 동대학원 석사를 하셨습니다. 



첫번째 만나는 주제가 도발적입니다. "AI Home시대가 시작되다"입니다. '온다'나 '올거다'가 아니죠. 왔다는 겁니다. 그리고 ICT기업인 KT도 준비가 끝났다는 것 아닐까요. 그것은 정말 오랜기간 들었던 가능성과 기대감만 주던 '스마트홈'입니다. 스마트홈의 개념은 외부에서 집안의 전자기기를 컨트롤하는 거죠. 여기에는 편의시설부터 보안시설까지 다양한 기능이 들어갑니다. 커튼도 여닫고, 조명조절은 기본이죠. 물론 몇년전부터 광고를 하던 보일러와 에어컨은 애교에 불가한 수준일겁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지표는 편의성, 보안성, 효율성입니다. 앞으로는 집안의 모든 사물이 사물인터넷으로 소통하고 원 컨트롤되는 시점까지 오겠죠. 아마도요. 이미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에는 KT가 스마트홈서비스 선도사업자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통신, 건설, 가전, 플랫폼 등의 유명사업자가 참여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홈에서 인공지능홈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CES에서 인공지능홈의 중심인 아마존, 구글, 삼성전자, LG전자, KT,네이버 등에서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정말 세상이 인공지능으로 가는구나를 제품과 기능으로 알려줍니다. 기업들이 내놓는 인공지능홈제품이 대중에게 선택을 받으려면 UX/UI가 잘구현이 되어야 합니다. UI는 사용자중심, 일관성, 쉬운 사용성, 효율성, 시각적매력등을 충족시켜야 사용자의 환호를 받고 진짜 인공지능홈으로 역할을 할겁니다. 이러한 특징의 UI는 UX의 작은개념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홈을 어떻게 UI/UX로 구현할지에 대한 단계와 현황을 알려주고 구글 알랫사, 애플 홈킷 등에 사용된 UI/UX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풀어줍니다. 



AI Home은 그 자체뿐아니라 로봇, 메타버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의 산업으로 연계가 됩니다. 이러한 산업을 더 발전시키기위해서는 좀더 디테일한 데이터를 모아서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화서비스가 되어서 개인에게 맞추서비스를 할수있기에 각각의 개인을 만족시킬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럴려면 분석을 위해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고 이 데이터를 모아둘 클라우드와 분석툴이 더 발전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홈디바이스와 연결하는 것은 스마트폰이 될겁니다. 겔럭시s가 처음으로 AI폰을 선언을 했듯이 스마트폰의 스마트화가 요구됩니다. AI홈이 더욱 활성화가 되면 플랫폼의 표준화의 문제가 대두될겁니다. 기술방식으로는 캄 테크와 앰비언트 인텔리전스가 AI Home이 될거라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스마트한 집에서 살게 될지 기대가 큽니다. 그만큼 삶의 질이 올라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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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더 - 역경을 성공으로 뒤바꾼 평범한 영웅들
세라 테이트.애나 보트 지음, 김경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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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3년간의 지옥같은 암흑기를 겪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보냈고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속에 멈출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지금은 다시 절망에서 다시 희망으로 방향을 틀어야 할때입니다. 그것이 바로 리빌딩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슬럼프에 빠진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리빌더>는 회복탈력성을 이야기합니다.  슬럼프는 무엇이고  이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하고 그리고 이를 평생유지할까를 광고계의 전설들이 알려줍니다. 



저자는 세라 테이트 TBWA 런던지사 전CEO이자 작가이며 브랜드 컨설턴트십니다.  TBWA는 뉴욕에 본사가 있는 국제광고회사입니다.   학교는 옥스포드대를 나오신 인재십니다.  공저자 애나보트 VMLY&R 최고 전략책임자이며  광고전략가이십니다.  특이한 점은 수영선수출신이시네요. 




주식차트를 보면 30년간 우상향하는 주식도 직선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출렁출렁하면서 긴시간을 두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출렁임이 바로 슬럼프일겁니다. 그것을 잘 극복하고 우상향 종목이 아마 우리 1위기업 삼성전자인것처럼요. 인생은 길죠. 순탄하게 계속 오르막을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슬러프에 빠지면 많은 사람들이 좌절을 하죠. 하지만 그만큼 동기부여가 되는 것도 없습니다. 이를 변화의 공식으로 제시합니다. 불만족(A)이 있으면 목표(B)를 세우고 그 과정을 이해(D)하는 겁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순간에도 또다른 슬럼프가 온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그 슬럼프는 불확실하게 다가옵니다. 저자는 이 불확실성을 삶의 변화구라고 하는군요. 변화구는 치기힘들죠.  다만 중요한건 낙관주의와 현실주의를 적당히 섞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할수있는 부분을 작은 부분이라도 변화해보라고 합니다. 




극복방법을 보면, 슬럼프에 빠지면 잘잘못을 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원인을 분석하는 것은 좋지만 책임소재를 가리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내책임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물론 쉽지 않는 방법이지만 요즘같은 분위기는 남탓이 심한 세상이죠. 좀더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의미라봅니다.  오늘 오픈AI에서 새로운 GPT-4o를 발표했습니다. 많은 미디어에서 AI발전속도에 놀라움을 표시합니다. 하지만 슬럼프는 바로 이 속도때문에 올수도 있습니다. 속도는 자칫 인간을 쉽게 지치게 합니다. 한국사회도 이 빨리빨리에 지친것이 아닌가합니다. 결혼율도 줄고 출산율도 줄었습니다. 남들은 선진국이라고하는데 국민들의 만족감은 떨어집니다. 이는 속도를 늦추면서 다잡아야 하는것이 아닌가합니다. 앞으로 한발나가기위해 한발후퇴한다는 소리도 많죠. 이렇게 슬럼프를 대비해도 결국 실패는 오죠.  실패가 오직 성공하지못한사람에게 온다는 건 오해라고 합니다. 실패는 성공하기위한 성공의 어머니임을 강조하네요 물론 실패를 극복하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합니다. 



저자분들이 광고쟁이(?)분들이라서 그런가 독자들이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주장을 편하게 받아들일수있나를 고려해서 글의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논제에 대한 '오해'를 쓰고 오해에 대한 '진실'을 구체적인 예까지들어서 설명을 하고 마지막은 '결론'으로 마무리하는 형식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우리가 하는 오해와 진실을 분명히 대비시켜서 현실적인 결론을 수긍하게 해줍니다. 이 툴안에 우리가 힘들어하는 슬럼프를 분석하고 극복방식을 집어넣어서 결론을 얻는 과정을 설득합니다. 그리고 오해를 풀어주는 진실에서 도구를 소개해줍니다.  끝으로 슬럼프에 대해서 한번오면 끝이 아니고 살아가는 과정임을 알립니다. 이를 위해 도구로 회복탈력성 근육강화를 강조합니다. 오늘의 목표를 세우고 지키고 오늘에 감사하고 매일매일건강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합니다. 어렵지 않죠. 어짜피 슬럼프는 어쩔수없는 인간의 업보죠.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 회복탈력성을 갖추는 것은 또 인간만이 할수있는 능력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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