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달라진다 - 의지 따위 없어도 저절로 행동이 바뀌는 습관의 과학
션 영 지음, 이미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습관을 바꾼다는 것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이야기합니다. 사람잘안변해. 아예 사람은 안바뀐다고. 그만큼 성격과 행동은 변화하기 쉽지 않습니다. <무조건 달라진다>는 성격은 못바꿔도 자동으로 행동을 바꾸는 방법을 소개를 합니다. 그 방법은 7가지라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7가지 방법을 소개를 합니다. <무조건 달라진다>의 영문 제목은 Stick with it입니다. '계속하다'정도의 뜻입니다. 부제로는 '당신의 인생을 옳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과정'입니다. 저자 션영은 제목에서 자신감을 듬뿍묻어 납니다.

저자 션영은 UCLA 의과대 교수이며, 행동과학자라고 합니다. 개인의 식습관과 수면습관 등을 300%변화시켰다고 합니다. 저자는 자신있게 이 방법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룰수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밑에서 짧게 언급할 7가지 힘으로 말입니다.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 7가지 힘을 소개합니다. 첫째는 '행동의 사다리만들기'입니다. 사다리가 나오듯 단계를 밟는 겁니다. 작은 실천계획을 세워서 1주일, 1개월 100일계획씩으로 조금씩 단계를 차고 올라가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겁니다. 두번째는 '커뮤니티의 의지하기'입니다. 모이면 하기쉬운원리가 기본이겠죠. 6가지 커뮤니티의 요소도 흥미롭습니다. 신뢰, 어울림, 자존심,네트워,보상,역량등의 욕구가 중요 핵심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는 '우선순위정하기'입니다. 정말 바라는 것부터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달성가능성이 높아지겠죠. 통상 순위는 돈, 인간관계, 건강순으로 간다고 합니다. 물론 나이대하고도 관련이 클 겁니다.

네번째는 '뇌 해킹하기'입니다. 우선 행동하라는 겁니다. 우리는 압니다. 인위적으로 소리내 웃어도 즐거워 웃을때의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우선 해보면 뇌는 한걸로 안다는 겁니다. 다섯번째는 '일을 쉽게 만들기'입니다. 자신을 과대하게 생각해서 어려운 일을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장애가 있다면 선택을 제한하여 일을 쉽게 만들라는 겁니다. 여섯번째는 '매력적인 보상주기'입니다.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잘했어. 오늘은 내 자신에게 선물을 주겠어. 이방법은 행동을 바꾸는 보상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5가지 이유를 책에도 기술되어 있습니다. 일곱번째는 '몸에 깊숙히 새기기'입니다. 내것으로 만들라라고 합니다. 사소한것도 반복을 하다보면 이 경지에 오른다는 겁니다.

앞에서 살펴본 7가지 힘만으로는 우리가 바꾸고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과정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것을 이루는 행동을 3가지로 분류하여 자동행동, 열정행동, 일반행동으로 나눠서 7가지 힘에 따라 행동을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행동의 사다리만들기같은 원칙은 자동행동으로 달성하기 힘들죠. 이것은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달성하는 목표라면 일반행동을 해야 한다는거죠. 일반행동으로 달성하기 좋은 힘은 행동의 사다리만들기, 커뮤니티에 의지하기, 등등이라는 겁니다. 중독에서 벗어나는 목표라면 열정행동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자동행동은 일을 쉽게 하기, 몸에 새기기같은 말그대로 생각없이 바로 할수있는 행동을 하면 자신이 하고자하는 목표를 7가지 힘을 사용하여 달성할 수있다는 겁니다.

저도 제 자신이 달성하길 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하루를 계획을 세웁니다. 그 계획은 작심삼일이 되어버리고 만지도 오래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목표한 계획을 달성할 수있을까요. 그 목표를 다시한번 7가지 힘으로 선택을 해봐야겠습니다. 그것에 맞는 행동을 선택해서요. 저자가 에필로그에 말했듯이 인간은 나무하고 다른 점은 행동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어떤 행동을 선택하는 건 마지막까지 읽은 독자들의 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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