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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트렌드 2018
허건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자영업트렌드2018>대표저자 허건은 2018 대표적 자영업키워드는 '독고다이'라고 합니다. 독고다이는 일본말고, 혼자한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최저시급이 가장큰 요인일텐데요. 최저시급이 올라서 영업이익률 4%는 줄어든다고 합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현대화되는 매장의 세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의 문제와 성공방법 그리고 현재 모습을 보고, 자영업의 홍보문제 거기다 임대차보호법 등 관련된 법적 문제까지 다루며 점점 어려워지는 영업환경에서 생존할 노하우들을 실제사례를 통해 소개합니다.
대표저자 허건은 행복한 가게연구소 소장으로 컨설팅을 주로 하며, 박성채(변호사), 방수준(프랜차이즈근무), 손정일(마케팅전문가),이상엽(모바일마케팅전문), 안형수(자영업지원업) 등을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강력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영업자 수는 지난 3년간 평균이 560만명이라고 합니다. 신규창업자들의 연령분포가 청년층고 노년층이 많이 늘었음을 지적합니다. 아마도 청년실업과 노년층의 빈곤과도 연관을 보이는 통계라고 생각하니 씁쓸해집니다. 이러한 특징이 더욱더 1인창업이나 가족창업의 요인이 되고, 최저시급이 불을 지른 경우가 되어버렸습니다. 자영업은 뜻이 "스스로 경영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사장이고 스스로 직원이 되는 저자의 표현이 자영업의 위치를 말해줍니다. 대부분 인건비따먹는 일이라는 거죠.
매장의 과학장에서는 자영업의 성패는 인건비줄일수있는 매장의 효율화로 직원의 동선을 줄이고 고객이 직원이 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어떻게 하던 비용을 줄이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해줍니다. 책에도 나옵니다만 최근 무인결제 시스템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세태를 반영하는 듯합니다.
<자영업트렌드2018>에서는 프랜차이즈의 소개에도 공을 들입니다. 자영업중 경험이 적은 분들이 가장 안전하게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몇몇 프랜차이즈들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연관까지는 모르지만 경기불황등이 겹쳐서 직영점을 줄이는 경향도 소개합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본 부분은 대구가 요즘 참신한 외식프랜차이즈의 본사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중에서 서가앤쿡을 10년째운영중인 업체의 최근 부상하는 제2의 브랜드인 토끼정의 소개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실제 운영하는 자영업체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영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게 해두었습니다.
너무나 많이 거론된 이슈입니다만 외식업의 포화상태도 다룹니다. 50만개가 넘는 음식점이 존재하고 몇년전부터 부쩍 늘어난 카페가 올해는 카페사이에 카페가 들어서는 혼돈의 상황까지도 벌어집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가성비"를 소개합니다. 가격과 차별화가 혼합된 가게들이 많이 나타나 경쟁우위를 보였다는 겁니다. 더부스의 재미주의를 내세운 맥주, 중소빵집이 늘어난 이야기, 수제버터의 인기를 알수있습니다. 푸드트럭경향도 집어줍니다. 스테이크까지 파는 푸드트럭이 참 낯설면서도 신기함을 전해줍니다. SBS의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소개되는 매뉴를 보면 각종고기의 스테이크류가 상당히 큰 비중이었습니다. 장어구이를 스테이크라고 꾸며 나온 걸보면 고급음식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의 홍보를 위한 SNS도 비중있게 다룹니다. 입소문도 SNS로 첨가하면 폭풍이 될 겁니다. 자영업을 창업을 준비하거나 전업을 준비중인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아이템이고 경험일겁니다. <자영업트렌드2018>은 매년 자영업의 트렌드를 업데이트하여 발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2016년부터 발행하는 꼭 알아야할 자영업 특히 외식업 핵심사전같은 위치로 보였습니다. 2018년의 경향이 어떻게 하던 비용을 줄이며 생존할 방법에 비중을 두고 있어서 내년이 걱정이 됩니다. 불안하지만 알고 있어야 하는 전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