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로운 질서의 설계자들 - 기술, 진실, 네트워크가 만드는 인류의 미래
발라지 스리니바산 지음, 에릭 조겐슨 엮음, 박수현 옮김 / 동아엠앤비 / 2026년 10월
평점 :
본 도서는 리앤프리서평단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저자는 스텐포드대 박사시고 아직 43세뿐이 안되었지만 기술세계에서는 벌써 현자소리를 듣는 위치에 오르셨습니다. <새로운 질서의 설계자들>에서는 그가 이야기하는 기술, 진실, 미래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열어간 불확실한 미래의 새로운 신호를 얻을 수가 있을 겁니다.

저자는 발라지 스리니바산 실리콘벨리 창업자십니다. 스탠퍼드대 전기공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까지 하신분이시고 스탠퍼드대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암호화폐기업을 코인베이스에게 엑시트에 성공하신 분이십니다. <네트워크 국가>의 저서가 있습니다.

우선 기술의 가치는 '돈으로 살수없다'는 말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많은 돈을 들여서 연구를 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기술의 의미를 이해하지못하고 나중에서야 신기술이 주목받는 것도 이러한 의미라는 겁니다. 기술은 가격을 낮춘다. 기술은 정치질서를 만든다. 어쩌면 기술을 한다는 것은 철학을 하는것이고 경제를 하는 것일 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다가 그가 성공시킨 암호화폐의 의미를 담아서 탈중앙화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과학자이면서 기술자인 저자가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재현이라는 문제는 과학에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죠. 이부분이 흐려지면 사회는 진실과 멀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방법으로 진실을 찾아낸다. 그리고 충분한 배포력을 확보한다. 매우 과학자적 결론입니다. 기술비지니스의 핵심을 보여주는 느낌일까요. 여기에 진실과 관련된 미디어까지 포함해서 사고력을 보여줍니다.

암호화폐가 그의 글의 요소요소에 등장을 합니다. 그것이 철학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믿음이야기, 리더이야기 그리고 그를 성공으로 이끈 창업이야기 등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등까지 그의 40년정도의 삶의 기술과 철학 그리고 그의 생각을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