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없는 미래 - 실물과 기술이 재편하는 21세기 화폐 질서
이하경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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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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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이  시작한 달일겁니다. 챗GPT 일반인에게 상용한 역사적인 시기일겁니다.  인과관계까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건  그 이후 화폐경제 질서에 큰 구멍이 났다고 합니다.  화폐는 국가들간의 약속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무너지는 경향이 보인다는 겁니다. <달러없는 미래>는  신용기반 화폐가 무너지고 물질과 기술이라는  경제권력이 어떻게 재편되는지를  돈이 흔해진 문제부터 디지털 화폐,  스마트 머니의 변동 등  현재와 미래를 논의합니다. 



저자는  이하경 NH투자증권 글로벌 프로덕트 솔루션부 담당이십니다.  이화여대 정외과,경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나와 MIT슬론대 MBA를 하셨고  대우증권,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롯데손해보험 등에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달러없는 세계>라는 저서가 있습니다.  저자 책의 특징은  경제문제를 정치적 문제와도 연결하는 시각인 점이 흥미롭습니다. 



법정화폐는 안전하다고 다들 생각합니다.  물론  브라질이나 터키등의 나라의 화폐는 그렇지 않지만   달러, 유로, 엔화 등은  기축통화로 늘 신용이 보장된 화폐였습니다. 그런데 이들 화폐조차 신용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심각한 이야기죠. 이렇게 된 이유는  바로 통화량의 급증으로 돈이 흔해져서 입니다. 각국 중앙정부에서  규제를 하지만  그 한계를 넘은 것이 아니냐는 거죠.  이제는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것을 환상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중앙은행이 화폐의 신용도 가치도 보장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실물담보가 필요한 시대라고 합니다.  다만  그 자산에 디지털화폐가 들어갑니다. 비트코인은 기술이 담보를 하는 실물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미국주도하의 세계질서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봅니다. 매우 효율적인 세계질서는 지금 큰 균열이 생겼다는 거죠. 이제 안보우선주의가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질서의 붕괴는 팬데믹이 이끌었고 유동성의 확대로 인해  사람,비용,시간의 고물가구조가 고착화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구내식당가격이 이제 8500원입니다. ㅠㅠ  얼마전까지 6500원이었습니다만 ㅠㅠ  트럼프정부의 그린란드병합문제,  베네수엘라 정부에 개입도  이러한 구조변화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이는  원자재 쟁탈전과 블록간의 요새화를 심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블록간의 요새화를 이어주는 것이  비트코인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 기조의 겉모습은  미국이  기술을 인질로 관세입장권이라는 표현이 매우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를 통한 기술의 독점력 강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러한 기술에 종속되지 않기위해  독파모라는 독자 LLM을 구축하기 위한 소버린AI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브레튼우즈도 관심이 높은 내용입니다. 미국채를 사줄 주체가 사라지니 이제는 스테이블코인의 보장을 미국채로 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의 투자는 반드시 필요한데 공급이 충분치 않는 실물자산에 몰릴것이라 전망합니다. 여기서 실물자산은 전략망, 데이터센터, 광산, 에너지, 연결망 등이 있습니다.  저자는 한국을  매우 핵심인 린치핀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실문자산에서 메리트가 없는 국가죠. 하지만  한국은 조합의 기술로 살아남았습니다.  배터리, 반도체, 철강,조선, 원전, 자동차 등이 그런 요소라는 겁니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두번이나 연속해서 올렸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의 미래에 희망을 이야기하면서도 매우 불안한 면도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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