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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인간적인 물리학 - 삶의 궤도를 찾아가는 10번의 시간 여행
팀 폴러트 지음, 배명자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8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우주라는 말은 진정 우리 삶과 관련이 있을까요. 사실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허블망원경이나 제임스망원경에서 보내오는 놀라운 신비들은 사실 수억광년 먼곳에서 보내는 오는 인간은 도저히 갈수없는 곳에서 오는 신호라는 거죠. 이것이 정말 인간에게 도움이 될까요. 일반적으로는 분명 도움되는 부분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인간의 본질, 지구의 본질은 인간의 영원한 숙제이고 그리고 궁금이자 숙제라는 겁니다. 우리는 지금만 사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당장 의미가 없다고 해도 미래를 대비할 부분이라는 겁니다. <이토록 인간적인 물리학>에서는 원시우주를 다룹니다. 외계생명체 그리고 태양계, 양자학 마지막은 우주의 죽음과 생의 의미까지 철학적 의미까지 다룹니다. 인간에게 먹고사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이미 먹고사는 일에만 매달려있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느냐 무엇을 아느냐도 중요합니다. 인간을 둘러싼 가장 큰 공간인 빅히스토리 우주를 통해 인간의 존재의미까지 생각해보는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팀폴러트 젊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십니다. 2000년생이시네요. 독일 괴팅켄대학교에서 물리학, 생물학 전공을 했다고 합니다. 괴팅켄대가 많은 수의 노벨상수상자를 배출한 유명대학이라고 합니다. 신세대답게,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우주의 탄생, 양자역학, 열역학 등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탄생부터 우주의 죽음까지 이 시간은 물리학부터 시작합니다. 우주하면 역시 아인슈타인이죠. 상대성이론의 기초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를 기본으로 우주의 첫순간 플랑크 시대가 나옵니다. 엄청난 밀도의 초기우주라고 합니다. 스프같은 모습, 아. 목성같은 환경일까요. 빅뱅이라는 늘 듣던 이론의 설명도 있고, 우리가 늘 보는 별의 탄생도 블랙홀 이야기도 우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사진들이 흑백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우주하면 늘 함께 하는 UFO의 존재 얼마전 미국정부에서 가지고 있던 UFO자료를 다수 공개했죠. 이처럼 천체물리학자들도 외계생명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래서 우주에 생명체가 살수있는 곳을 연구를 합니다. 그곳을 골디락스존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사는 것을 연구하는 것이 외계사회학이라고 있다고 하네요. 순전히 사고실험이겠지만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초기우주, 외계생명체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아무래도 우리와 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태양계도 중요한 부분이죠. 이곳들은 인간이 꾸준히 인공위성을 통해 살펴보고 있는 우리 옆 행성들입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그토록 외치는 붉은 행성 화성이야기도 있고 지구와 외계가 마주치는 운석도 중요한 연구주제였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외계 정보이기때문이죠. 여행자라는 표현 멋집니다. 판스페르미아는 인간조차도 외계에서 왔다는 이론입니다. 달이야기를 하면서 LUCA라는 모든 종의 기원 세포균이라는 지식을 얻는 것도 즐겁니다. 이제는 진짜로 인류의 원리로 끼어든 양자론을 다루면서 물리학의 극한도 살펴봅니다.
마지막은 우주의 종말전에 인류의 종말입니다. 분명 인류도 끝이 날겁니다. 그것은 수천년후의 일일 수도 있습니다만 수학적으로 종말을 논증한 학자로 브랜든 카터라는 과학자가 있습니다. 캐나다 철학자 존 레슬리도 이논쟁에 발을 딛습니다. 인구감소가 인류 멸종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는 것이 한국의 상황과 오버랫이 되면서 남일이 아닙니다. 물론 내가 죽으면 세상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생각이지만 골디락스존에 존재하는 나의 의미를 빅히스토리속에서 상상한 행복한 시간입니다. 우주물리학은 결국 인간의 상상이 과학으로 현실화되는 걸겁니다.